Business Process는 마이클 해머와 챔피가 1993년 발표한 “리엔지니어링 기업혁명”이라는 책을 통해 급격히 확산되었다.
프로세스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증대대고 있다. 특히 e-Business가 등장하면서 프로세스의 중요성은 더욱 증대되었다.
하지만, 우리는 프로세스에 대해 깊이 고민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e-Business에서의 프로세스란 무엇일까?
e-Business에서는 프로세스를 보는 입장을 Workflows 또는 과정만을 생각하는 것 뿐만 아니라, Actors 관점에서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온라인을 통해 보다 많은 관련 기업(상품 공급 기업, 물류 기업, 금융거래 인증 기업 등)들, 즉 기업 내부만이 아니라 외부의 다양한 Actors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핵심은 이러한 Actors와 어떻게 관계를 형성할 것인가, 어떤 방식으로 협력할 것인가이다. 이것이 e-Business에서의 프로세스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Business Process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사, 협력사와의 프로세스를 단순히 그리기 보다는 우선적으로 “고객”이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를 어떻게 이용하는지에 대한 Life Cycle, Process를 그려보자는 것이다.
정말로 고객들이 어떻게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지, 과정을 면밀히 그려보는 것이 BPR의 최우선 과제가 아닌가 생각한다. 이후 자사의 프로세스를 그려보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프로세스와 자사의 프로세스간의 차이(Gap)는 무엇인지 파악하는 작업이 필요할 것이다.
고객이 정말로 어떻게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를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살펴보자…. 이것은 BPR, Innovation등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