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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for 1월, 2007

웹 접근성을 어떻게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 이해를 시켜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게 할 것인가? 항상 고민하는 문제이다!!! 아직도 내공을 키워야 할 것 같지만, 이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적어봅니다.

이에 경영학, 심리학 등에서 자주 사용되는 빙하 이론(Iceberg Theory) 및 백조를 가지고 생각해 보았다…

첫째, 빙하는 밖으로 보이는 것만이 아니라 수면 아래가 단단하게 이루어져야지만 빙하가 가라않지 않는다. 현재 우리나라의 웹 사이트는 수면 아래의 부문보다는, 수면 윗 부문인 표현(디자인)적인 부문만에 치중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웹 표준과 접근성이 바로 수면아래를 튼튼하게 만드는 장본인이 아닐까? 수면 윗 부문이 굉장히 아름답지만, 수면 아랫부문이 튼튼하지 않다면 조그마한 움직임, 충격(변화) 등에 의해 가라앉아 사라질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둘째, 백조도 수면 밖에서는 아름답고 우아한 자태를 나타내지만, 수면아래에서 아름다은 자태를 나타내기 위해 엄청나게 열심히 움직인다는 것이다, 수면아래의 노력없이는 백조가 뒤뚱뒤뚱, 아름답지 않는 모습을 나타낼 것이다.

이러한 수면아래 부문에 대한 무관심적인 우리나라의 상황을 웹, 건축 등 여러개에서 나타나는데, 웹을 살펴보면,

1) IE7이 발표되기전 밤새워가며 서비스 이상유무를 체크하는 우리나라의 웹 관련 기업들의 모습

2) 2007년 1월 현재 우리나라에서 윈도우 비스타 때문에 ActiveX를 멋있게(?) 활용한 보안, 뱅킹, 전자정부 등이 무용지물이 될 지경인 점
…..openweb에 제공된 비스타관련 글

또 생각하기는 싫고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겠지만,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일이 국제적으로 관심을 받은 2가지 큰 사건이 있었다. 삼풍백화점 붕괴, 성수대교 붕괴,,, 건축의 기본을 지키지 않아 정말로 무고한 생명을 잃어버리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난 것이다.

우리나라의 웹 환경에 어떠한 일이 벌어질 지 모른다. 어떠한 기업이 어떠한 서비스를 가지고 등장할 지 모른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있을 것이다.

수면아래에 관심을 두고 기본을 충실한 자는 살아 남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기업, 개발자분들도 남들에게 잘 나타나지 않는 수면아래를 바라볼 시점은 아닌지 생각해 본다…

참고 : 웹 접근성의 이해 발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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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h Gordin Web4

Seth Gordin은 마케팅 관련 전략에 대한 다양한 책들을 출간한 분입니다. 그 분의 책에서는 다양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보라빛 소 등….

Seth Gordin의 블로그 또한 신선합니다. 이 분이 근자에 Web4라는 재미있는 글을 쓰셔서 몇 가지를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Web 2.0 : 기본적 HTML 뛰어넘는 것으로 커뮤니티,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 시키는 것(Tim O’Reilly)

Web 3 : 의미론적 웹(Semantic Web), 기계가 사람을 도와주는 것(Tim berners Lee

Web 4 : Ubiquity, Identity, Connection 특히 Seth Gordin은 Connection에 무게를 두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한 보안의 문제가 발생하지만 이는 보안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으로, 그는 보안보다는 연결을 통한 편리성에 무게를 두는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논의에서 제가 생각해 본 것은 뛰어난 사람들이 말하는 용어에 집착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웹2, 3, 4, 5,…100이면 뭐 어떻습니까?

우리는 용어에 집착해 그 이면에 숨은 것들은 놓치지나 않는지 말입니다. 제가 자주 사례로 드는 이야기지만, 아니 제 처절한(?) 경험(모 기업의 면접..)에서 나올지 모르겠지만, 영어약자를 해석하지 못한다고 그 무슨 큰 문제가 생깁니까… 전문적으로 쓰는 용어를 아느냐 모르느냐가 관건이 아니라, 그 이면에 숨은 진정한 의미를 찾는게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은 Web이 끊임없이 발전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 앞으로 표준과 접근성이 더욱 중요해 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제 지론은 기계가 사람을 도와줄 것이다. 기계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어떠한 해석절차를 거쳐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공통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어떠한 법칙, 규범이 있어야만 할 것입니다.

이것의 핵심에는 웹 접근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애인을 위해 불필요하게(?) 작업에 소요되어야야 하는 접근성 작업이 바로 기계에게 무진장한 도움을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계가 사람을 괴롭히는 웹 세상이 아니라, 기계가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우리나라의 웹 세상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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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접근성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조 훈님의 전략적인 홍보(?) 및 진행(?)으로 많은 사람들이 흥미롭고 즐겁게 접근성을 논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10여명 정도 모이면 대단히 성공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러한 저의 생각을 완벽하게 깨주신 것 같습니다.

또한 워크샵에서 주제 넘게 너무나 많은 시간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나 반성해 보기도 합니다.

제가 다른 세미나에서, 아니 요즘 많이 이야기 하지만 웹 접근성은 가치라고 발음되는 2가지 말로 대표될 것 같습니다.

첫째는 같이(Together)할 수 있도록 웹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함께하는 의미에는 장애인 등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한다는 의미와 더불어 웹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개발자, 장애인 당사자 등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도 있을 것입니다.

둘째는 가치(Value) 입니다. 웹 접근성에 대한 완벽한 구현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자신의 기술과 지식을 가지고 사회에 기여하는 가치를 높이는 작업입니다.

앞으로도 진행될 워크샵 등 KWAG 모임이 잘 될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한도내에서 열심히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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