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8일 한국정보문화진흥원과 마이크로소프트간의 “접근성 랩” 설치를 위한 MOU 체결식이 개최되었습니다.
본 MOU를 통해 앞으로 접근성 관련 기술개발, 인식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상호 협력하에 추진할 것입니다.
본 연구소는 미국이외에는 처음으로 설립된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미국에는 접근성 랩이 많이 있습니다.
국내의 접근성 제고 활동에 큰 활력소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 – 마이크로소프트와 MOU 체결
–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 IT분야 접근성 향상을 위한‘접근성 랩’ 설립 –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 손연기, http://www.kado.or.kr)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 유재성, http://www.microsoft.com/korea)와 4월 8일 서울 등촌동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서 ‘접근성 랩’의 국내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접근성 랩’이 미국 이외 지역에 설치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이 자리에는 방한 중인 마이크로소프트 최고운영책임자(COO) 케빈 터너(Kevin Turner) 사장도 참석했다.
‘접근성 랩’은 장애인, 어르신,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정보 활용을 위해 IT 접근성 솔루션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곳으로, 한국정보문화진흥원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접근성 랩’ 설치를 계기로 IT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정보공유 및 공동 프로젝트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하여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손연기 원장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의 다양한 경험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첨단 기술이 만난데 의미가 있다”면서, “접근성 랩을 통해 우리나라 IT 분야 보조공학 관련 산업 발전은 물론 지구촌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케빈 터너(Kevin Turner) 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상생과 협업을 통한 기술 혁신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 전제하고 “한국의 지식 경제 성장과 발전을 돕는 파트너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유재성 사장 또한 “접근성 랩의 국내 설치는 세계 IT산업을 선도하는 한국에서 성공한 접근성 모델은 세계적으로도 적용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을 파트너로 선택한 것은 정보격차 및 접근성에 대한 전문성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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