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서핑을 하다가 정말로 쉬운 형용사 이지만, 웹 사이트 제작시 유념해야 할 단어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담고 싶어하는 기업 중 하나가 된 구글의 Jon Wiley라는 사람이 세미나에서 발표한 것이었습니다.
구글의 10개 디자인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Useful: focus on people – their lives, their work, their dreams.
2. Fast: every millisecond counts.
3. Simple: simplicity is powerful.
4. Engaging: engage beginners and attract experts.
5. Innovative: dare to be innovative.
6. Universal: design for the world.
7. Profitable: plan for today’s and tomorrow’s business.
8. Beautiful: delight the eye without distracting the mind.
9. Trustworthy: be worthy of people’s trust.
10. Personable: add a human touch.
웹 접근성과 관련해서는 Useful과 Universal이 해당되지 않을까 쉽습니다. 이러한 단어에 Possible이라는 형용사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구글의 사용자 경험에 대한 공식페이지에서도 10가지 형용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 잠시 들려 보니 못찼겠네요!!, 아시는 분은 좀 알려 주세요, 전부 개인정보보호, 청소년 보호 등에 초점이 많이 맞추어 져 있네요. 이것도 문화적 차이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저는 사실 사용성의 전문가인 Jakob Nielsen이 사용한 개념을 더욱 좋아합니다. 제 머리로는 10개를 외우기가 무진장 어려우니깐요??? 제이콥 닐슨은 3가지 형용사로 이야기 했습니다.
사용성의 개념에는 Possible, Easy, Fast라는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3가지 형용사이지만, 웹 사이트 구축시 이보다 더 멋있게 적용되는 간단한 형용사가 있을까요?
– 제이콥닐슨 번역
사용성이란 단지 사용자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 없는지만에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사용성은 업무를 어떻게 쉽게 처리하는가 이며 얼마나 빨리 수행할 수 있는가도 포함된 것이다.
제이콥닐슨의 글이 더 이해하기 쉽군요…
말이나 글로는 쉬운데 이걸 해내서 사용자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팀이 과연 몇이나 될지…. (우리팀도 그 안에 들수 있을까 ?… 사용자한테는 욕을 덜먹어야 하고 팀원들한테는 일할 동기를 줘야하고… 여전히 어려운거 같아요…)
여러모로 유용한 글입니다. 제 팀에 링크걸어두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