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 24 8월 27일자에 “터치폰, 장애인·노인은 ‘터치’ 안되네 : 이통사-제조사, 휴대폰 접근성 지침 외면”이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장애인, 노인 등의 휴대폰 이용 보장을 위해 2007년 12월에 정보통신 접근성 향상 표준화 포럼을 주축으로휴대전화기 키패드 접근성 지침 1.0을 제정하였습니다.
AT&T 애플 iPhone 새 모델에서 접근성 노력 시작 및 모바일 웹 접근성 관련 자료 – W3C 등 다양한 활동들이 외국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제조사나 이동통신사들이 가장 공을 들이는 주력 제품과 서비스에서 장애인, 노인 등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래된 제품, 별도의 제품 등으로 장애인을 배려하기보다는 제조사가 마케팅을 가장 많이 하는 제품에 장애인, 노인 등의 배려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세미나때마다 기업들에게 부탁하지만, 기업이 사회공헌을 보다 새로운 각도로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전략적 사회공헌,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장애인, 노인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 장애인, 노인 들과의 협력 등이 정말 멋있는 전략적 사회공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존경받는 회사들이 계속 나타났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