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년간 포털 사이트, 장애인 단체 등과 함께 웹 접근성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올 해도 어김없이 웹 접근성 인식 캠페인이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을 주축으로 인터넷 포털업체 7개사(네이버, 다음, 야후코리아, 파란, 싸이월드, 하나포스, MSN), 장애인 단체 7곳(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한국농아인협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인권포럼)과 함께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장애 없는 사이버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웹 접근성 향상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현재까지 올라온 지지서명 중 제 마음을 움직인 멋있는 글들을 발췌해 보았습니다.
누군가에겐 세상을 만나는 유일한 통로일수도 있습니다(방상수 선생님).
웹 접근성이 바로선 웹, 바로 웹세상의 기본입니다(정석주 선생님).
혼자만에 힘으로 할수 없는 일입니다. 현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에 마음을 활짝 여는 그날까지!!(임철호 선생님)
접근성은 돌아오는거야~ 누구가를 위해서가 아닌 나를 포함한 모두를 위한. 접근성 하는거 당연한거 아니야~ 라고 하는 그날을 꿈꾸며~(성미진 선생님)
우리가 함께 사용하는 웹은 하나이고, 그것은 배려로 만들어 진다는것. 작은 배려가 누군가에겐 불가능했던일이 가능으로 바뀔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한송이 선생님).
나와 다른 방법으로 인터넷을 하는 사람들이 모두 쉽게 접근하게 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적극적으로 지지합니다(강위백 선생님).
모든 사람이 장애인 입니다. 장애인이 장애를 느끼지 못하는 그날까지 아자!(정찬명 선생님)
장애는 환경이 만드는 것입니다. 환경을 개선하면 장애는 사라질 수 있습니다(이주영 선생님).
웹, 디지털이란 건 차가운 것인줄만 알았는데 따뜻한 마음을 더 넓게,멀리 전하게 해주네요- 더 많이,더 넓게,더 멀리..화이팅!! ^^(김주희 선생님)
또 아래와 같이 우려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KADO와 장애인 단체의 밥그릇 싸움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김재성 선생님).
제발 좀 말로만 하지말고 쫌 바른 정책에 따라 실행에 옮깁시다!!(정인호 선생님)
여러 관공서 웹페이지 ie에만 정상 작동하는데 말만 서류상만 웹 접근성 향상 시키지 말고 실천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박용주 선생님).
사업이 아닌 캠페인이 되어야 합니다(동은선 선생님).
또 하는겨? 늘 혔잔오! 그래도 다시 서명 하는거지 뭐~~~(천지무인 선생님)
접근성이 여기저기서 말이나오니 좋네요..ㅎㅎ 제발 붐이엇다가 사라지지않기를..(성선아 선생님)
밥 그릇 싸움도 잘못된 정책이나 사업들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더욱 노력해야 겠습니다.
또한 포털 업체에서도 발빠르게 관련 캠페인을 도와주고 계십니다.
다음에서는 브랜드 검색에 넣어 ‘웹 접근성’ 검색시 제일 먼저 나오게 해 주셨네요
야후에서도 테마 검색을 제공해 주시고 계십니다.
많은 분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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