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28일부터 2010년 5월 11일까지 웹 접근성 인식제고를 위해 실시한 “웹 접근성 지지 삼행시 짓기”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총 2,821건의 삼행시가 올라 왔으며 추첨을 통해 조그마한 경품을 제공하였습니다.
올려주신 삼행시 중 많은 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었던 것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장애인, 장차법, 접근성”이라는 3단어 중 하나로 작성한 삼행시입니다. 삼행시 짓기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2,800건을 전부 다 보기 정말 힘드네요. 1,000건 정도 보면서 제 마음에 드는 문구들만 정리해 본 것입니다. 다 보고 정리 못해 죄송합니다.
1) 이청수 선생님 : 장차법 삼행시
장: 장애우도 네티즌을 구성하는 일원인데 기준없는 웹사이트 굳게닫혀 있습니다♥
차: 차일피일 미루어온 웹접근성 소통막는 장애로서 통신강국 무색하게 만듭니다♥
법: 법을통한 변화보다 손내밀고 다가가듯 웹접근성 향상으로 함께하는 세상으로♥
2) 손영희 선생님 : 장애인 삼행시
장: 장애라고 생각하시나요??
애: 애이~그건 아니에요~다같은
인: 인-간이에요~
3) 윤점숙 선생님 : 장차법 삼행시
장: 장애로 인해
차: 차별받지 않는 세상
법: 법이 아닌 마음으로 실천합시다
4) 임동욱 선생님 : 장애인 삼행시
장: 장애우 비장애우 모두가 꿈꾸는 디지털세상
애: 애정과 사랑 따뜻함이 묻어나는 디지털세상
인: 인간이 추구하는 보편적 디지털세상구현 웹접근성 향상을 적극 지지합니다.
5) 배영진 선생님 : 장애인 삼행시
장: 장소불문 어디서든 누구나가 이용하는 인터넷을 못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애: 애가타게 기다려도 변치않는 인터넷의 환경들을 이제라도 바로잡을 때입니다♥
인: 인터넷속 차별없는 웹접근성 향상통해 대한민국 온국민이 소통하는 세상되세
6) 김진희 선생님 : 장애인 삼행시
장: 장애인도 모든것이 평등히 주어져야 할 사람입니다.
애: 애정어린 마음으로 따뜻하게 바라봐주세요.
인: 인터넷 사용도 평등할 권리가 있습니다,
7) 박정일 선생님 : 장차법 삼행시
장: 장애가 서핑까지 막을 수 없습니다. 인터넷은 평등합니다
차: 차별의 벽을 넘어 기회와 희망의 문으로 가는 길엔 편견을 허무는 열린 가슴이 있습니다.
법: 법을 뛰어 넘는 따뜻한 가슴이 있습니다. 열린 마음 열린 정보 인터넷 세상!
8) 김혜경 선생님 : 장애인 삼행시, 모 방송국의 인기프로그램을 패러디한 장애인 탐구생활편
장: 장애인의 탐구생활편!지하철을 내려가는데 장애인이 보여요, 남자는 어려워하는장애인을보고 휠체어를 끌고 도와줘요.
애: 애인인 여자는 그걸보고 놀래요.우와~내남자에게 저런모습이 있었다니.그러면서 남자가한마디해요. 장애인은 우리와 똑같은사람이라구~어려울떄 도와드려야지..^^오마이갓!여자놀래요.
인: 인간성이 참좋은사람이네..우와멋있다.여자 ,남자의 자상한모습에반해요.남여분들 편견갖지말고 장애인도 똑같은사람이예요.우리모두 편견갖지말고 보아요
9) 오승현 선생님 : 접근성 삼행시
접: 접근금지라는 말이 없어도 접근하기 힘들 곳..바로 인터넷이죠.
근: 근심어린 시선으로 바라만 보는 인터넷이라면 필요없을 겁니다.
성: 성의어린 배려만 있다면 웹 접근성은 너무나 쉬운 일입니다.
10) 김지수 선생님 : 장애인 삼행시
장: 장애인(disabled)만을 위한 것이 아닌, 웹(web)이란 공간에서
애: 애를 먹는 사람, 익숙치 않으신 어르신분들 뿐만 아니라
인: 인류모두(every body)가 웹에서 원하는 정보들을 자유롭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하는 세상! 웹접근성을 통해 이뤄나가요~
11) 이영주 선생님 : 장차법 삼행시
장: 장애우들에게 더욱 필요한 것이 바로 인터넷입니다!
차: 차가 없으면 움직이기 힘든 장애우들에게 인터넷의 유용성과 편리성이 그들의 손과 발이 되어줄 테니까요.
법: 법으로 확고하게, 그리고 우리들의 관심으로 더욱 탄탄하게, 웹접근성 향상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12) 이현정 선생님 : 장애인 삼행시
장: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웹!
애: 애정과 따뜻한 도움이 있다면, 장애우들도 더욱 편리한 삶을 즐길 수 있을거에요.
인: 인간세상을 넘어, 웹세상에서도 차별없는 웹접근성 향상을 강력하게 지지합니다!
13) 임용욱 선생님 : 장차법 삼행시
장: 장애인 차별금지법이란 장애인에 대해서
차: 차별을 금지하고 차이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법: 법보다 가슴으로 하나가 되는 세상을 우리 만들어요…
14) 김용자 선생님 : 장차법 삼행시
장: 장애인들과 함께 누리고픈 행복하고 즐거운 웹세상!
차: 차별없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웹을 만들어요.
법: 법보다 먼저 우리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함께 하는 웹세상을 만들어가요.
15) 김용선 선생님 : 장애인 삼행시
장: 장애인을 보는 당신의 시선.
애: 애정어린 눈빛인가요? 귀찮은 눈빛인가요?
인: 인제 마음 속 장애를 치유하고 따뜻한 눈빛을 보내주세요.
16) 강은영 선생님 : 장애인 삼행시
장: 장場이 열렸어요 당신이 세상을 날아다닐수 있는 장場이요
애: 애愛정이 가득한 웹의 세상 우리함께 만들어가요
인: 인人간 이 만든 세상이고 인人간이 하는 일이에요.당신도 할수 있어요
17) 김명철 선생님 : 장애인 삼행시
장: 장차 이 나라의 디지털 세상이 더욱 발전하려면 장애인과 고령자들에게도
애: 애로사항이 없도록 웹접근성을 보장해야 할 것이니 만약 그런 날이 온다면
인: 인터넷 세상은 더욱 아름다워지고 더욱 발전할 것입니다.
18) 장성민 선생님 : 장차법
장: 장애로 인해 이용하기가 쉽지 않았던 몇년전까지의 웹 사이트가
차: 차근차근 웹 접근성이 향상되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법: 법때문이 아니라 함께 하려는 마음과 사랑때문임을 알기에 늘 흐뭇한 미소를 짓습니다.
이 글에 나오신 박정일 선생님이 혹시 오금중학교 컴퓨터 선생님이신 박정일 선생님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