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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for the ‘한국정보문화진흥원’ Category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인해 웹 접근성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웹 접근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는 있으나, 아직 많은 기관들이 웹 접근성이 무엇인지, 웹 접근성을 어떻게 높이는지 등에 대한 많은 의문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웹 접근성을 높이는데는 여러가지 좋은 수단이 있겠으나, 먼저는 관심을 가지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러한 역할이 바로 언론이겠지요.

많은 기자님들이 요즘 웹 접근성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많은 기사들이 실리는 것 같습니다.

디지털데일리 3월 9일자에 장애인차별금지법 4월 시행, 웹 표준 대처 시급라는 제목으로 웹 접근성 관련 기사가 실렸습니다.

오는 4월부터 장애인차별금지법(이하 장차접)이 시행된 지 1주년이 됨에 따라 국내 웹 사이트의 장애인 접근성 보장 및 웹 표준 준수가 시급한 가운데, 국내 웹 사이트 운영자들은 웹 접근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 현준호 부팀장은 “정부 주요기관이나 중앙부처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웹 접근성을 지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지방차지단체나 지방의 정부기관, 공기업 등은 웹 접근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편”이라고 지적했다.

현 부팀장은 “우선 각 기관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웹 사이트의 웹 접근성 표준 실태조사를 진행한 후 상황에 맞게 단계적으로 수정해 나가야 한다”고 권고했다.

오 픈웹(openweb.or.kr) 김기창 대표도 블로그에서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장애인 전용’ 페이지는 일반인이 사용하는 페이지에 비하여 형편 없이 부실한 내용만이 담겨 있고, 그것마저도 업데이트가 전혀 안되고 방치되는 그야말로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페이지에 불과하다”면서 “웹페이지 소스를 국제 표준에 맞게 작성하면, 별도의 텍스트 전용 페이지는 애초부터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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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한국정보문화진흥원 주관으로 국내 포털업체들과 함께 2007년에 이어 2008년에도 웹 접근성 캠페인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캠페인 배너 달기사이버 장애체험수기 공모를 2008년 6월 30일(월) ~ 7월 6일(일)까지 실시합니다. 상품도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함께하는 디지털 세상을 위해 많은 홍보 부탁드리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웹 접근성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주요 관련 기사 모음

디지털타임스 : “장애없는 온라인 세상 만들어요”

서울경제 : ‘장애인 웹 접근성 높이기’ 온라인 캠페인

Zdnet : 행안부, 웹접근성 향상 온라인 캠페인 전개

연합뉴스 : “장애 없는 사이버 세상을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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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8일 한국정보문화진흥원마이크로소프트간의 “접근성 랩” 설치를 위한 MOU 체결식이 개최되었습니다.

한�정보문화진흥원과 마이크로소프트 MOU 체결식

본 MOU를 통해 앞으로 접근성 관련 기술개발, 인식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상호 협력하에 추진할 것입니다.

본 연구소는 미국이외에는 처음으로 설립된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미국에는 접근성 랩이 많이 있습니다.

국내의 접근성 제고 활동에 큰 활력소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 보도자료

한국정보문화진흥원 – 마이크로소프트와 MOU 체결
–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 IT분야 접근성 향상을 위한‘접근성 랩’ 설립 –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 손연기, http://www.kado.or.kr)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 유재성, http://www.microsoft.com/korea)와 4월 8일 서울 등촌동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서 ‘접근성 랩’의 국내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접근성 랩’이 미국 이외 지역에 설치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이 자리에는 방한 중인 마이크로소프트 최고운영책임자(COO) 케빈 터너(Kevin Turner) 사장도 참석했다.

‘접근성 랩’은 장애인, 어르신,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정보 활용을 위해 IT 접근성 솔루션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곳으로, 한국정보문화진흥원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접근성 랩’ 설치를 계기로 IT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정보공유 및 공동 프로젝트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하여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손연기 원장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의 다양한 경험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첨단 기술이 만난데 의미가 있다”면서, “접근성 랩을 통해 우리나라 IT 분야 보조공학 관련 산업 발전은 물론 지구촌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케빈 터너(Kevin Turner) 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상생과 협업을 통한 기술 혁신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 전제하고 “한국의 지식 경제 성장과 발전을 돕는 파트너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유재성 사장 또한 “접근성 랩의 국내 설치는 세계 IT산업을 선도하는 한국에서 성공한 접근성 모델은 세계적으로도 적용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을 파트너로 선택한 것은 정보격차 및 접근성에 대한 전문성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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