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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 Tagged ‘모바일 접근성’

2009년부터 매년 웹 접근성(Accessibility) 관련 10대 뉴스를 선정해 보고 있습니다. 올해는 모바일 등이 있어 정보통신 접근성으로 조금 확대해 보았습니다. 완전한 저의 사견이니 이 점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2009년 접근성 10대 뉴스, 2010년 접근성 10대 뉴스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접근성 지침(행안부고시 제2011-38호) 제정

2011년 9월 22일에 행정안전부 고시로 정부 주도 세계 최초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접근성 지침을 개발하였습니다. 본 모바일 지침을 바탕으로 제 1회 스마트 나눔 모바일 앱 공모전(11월1일~12월16일까지)도 개최되었습니다. 본 행사 결과는 ‘정보 약자 돕는 모바일 앱, 누가 잘 만들었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웹 접근성을 고려한 콘텐츠 제작 기법 2.0 발간

2010년에 제정된 국가표준 2.0에 대한 상세 설명 및 실제 사례를 포함한 책자를 발간하였습니다. 본 자료가 나오기 위해서 정말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으며, 새벽까지 많은 회의와 토론을 했던 자료입니다. 본 자료가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김석일 교수님, 노석준 교수님, 윤좌진 과장님, 신승식 차장님, 신현석 과장님, 구경모 주임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3.「장애인·고령자 등의 정보 접근 및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지침」개정·고시

2011년 7월 24일에 웹 접근성 국가표준 개정(「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10.12월) 및 정보통신제품 및 서비스의 접근성 제고를 위한 장애인단체 등의 개선 요구 등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따라 기존 지침을 개정·고시 하였다.
동 지침은 접근성 관련 가장 기본적 토대가 되는 자료입니다.

4. 가전 제품 접근성 관련 논의 시작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최동익)과 민주당 김영환 의원(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이 6월 20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가전제품 설계를 통한 접근성 제고방안 공청회’를 개최한 것을 계기로 국내에서 가전 제품에서의 접근성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이후에 지식경제부에서 가전 제품 접근성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였으며, 2012년에는 보다 많은 정책이 추진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웹, 모바일 뿐만 아니라 많은 분야에서 접근성이 고려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일상생활에 밀접한 가전 제품이 보다 접근성 있게 많이 개발되기를 기원합니다.

5. 웹 접근성 & 웹 표준 완벽 가이드(에이콘 출판사) 발간

2006년 7월에 발간된 “Web Accessibility: Web Standards and Regulatory Compliance”의 한국어 버전이 2011년 7월 21일에 웹 접근성 & 웹 표준 완벽 가이드라는 이름으로 에이콘 출판사에서 발간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한 역자들의 대담 기사인“보편적 설계 무시한 웹사이트는 날림공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 모바일 접근성 추진 활성화

2011년에는 모바일 접근성 관련 분야에 많은 활동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10년에 미국에서 제정된 ’21세기 통신 및 비디오 접근성 법’을 계기로 다양한 활동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2011년에는 ITU, G3ict 등 국제기구가 함께 모바일 접근성과 관련된 컨퍼런스를 12월에 워싱턴에서 ‘M-Enabling 2011’ 이라는 이름으로 개최하였습니다. 본 행사의발표자료 중 공개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모바일 접근성과 관련된 자료를 모아 블로깅한모바일 접근성 관련 주요 가이드라인 등 – Henny Swan 블로깅 의역을 중심으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 삼성전자의 접근성 제고 노력

삼성전자에서 접근성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추진해 주신 한 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는 삼성전자가 접근성을 고려하여 앞으로 멋진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창의개발연구소’ 제도 첫 과제도 안구마우스 개발입니다. eyecan이라는 프로젝트로 꼭 성공하길 빕니다.

삼성전자 휴대폰의 경우 갤럭시 S2부터 한국어 삼성 TTS를 탑재하고 있으며, 갤럭시 노트의 경우 시각장애인의 접근성을 많이 높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은 아이폰에 비해 접근성이 낮지만 조만간 삼성전자가 더 멋지게 접근성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낼 것이라 믿습니다.

8. 다음(Daum)의 접근성 제고 노력

다음에서는 접근성 제고를 위해 오래전 부터 많은 노력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아직 다음의 모든 서비스가 접근성이 높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국내 관련 기업 중에서는 가장 많은 활동을 추진 중에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2011년에는 다음 메일 서비스 등의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셨으며, 그 활동은 2011년 다음의 지속가능보고서의 웹 접근성 부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9. 한국정보화진흥원 장애인 인권상 수상

한국정보화진흥원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그린 pc와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통신중계서비스 제공, 장애인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장애인의 인권증진 및 정보격차해소에 기여함, 특히 장애인의 정보사회 참여 증진을 위한 웹 접근성 표준제정, 웹접근성 전문교육, 웹접근성 실태조사, 품질마크 제도 추진을 통한 장애인의 정보사회 참여 및 인권증진에 공헌한 공로로 2011년 장애인 인권상을 수상하였습니다.

10. 2011년 접근성 전도사(이희욱 편집장님, 이정재님)

올해에도 어김없이 제 마음대로 접근성 전도사를 선정해 보았습니다. 제가 정하는 것이라 상도 없습니다만 2009년, 2010년과 마찬가지로 제가 맥주 한잔 꼭 사드릴 예정입니다. 2010년 전도사로는 블로터닷넷의 이희욱 편집장님과 NHN의 이정재님을 선정하였습니다.

이희욱 편집장님은 2011년 접근성 관련 가장 큰 국제 세미나인 CSUN 참석을 필두로 국내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정말 많은 기사를 작성하여 주셨습니다. 올 한해 많은 좋은 기사로 접근성을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접근성을 많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많은 기사를 작성해 주셨지만, 편집장님이 지금까지 접근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을 직접 인터뷰하셔서 작성하신 기사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0-1) 김석일 교수 “장애인 막는 선무당 웹, 언제까지…”

10-2) 이성일 교수 “유니버셜 디자인은 장애인 배려 아닌 책무”

10-3) 송오용 대표 “시각장애인? 디지털 세상에선 눈 떴어요”

10-4) “IT가 삶을 바꿨어요”…두 장애인에게 들어보니

10-5) “e교육 콘텐츠, 장애인 고려 왜 못하나”

10-6) “안 들리는 인터넷, 조금만 배려해준다면…”

이외에도 정말 많은 기사를 작성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희욱 편집장님께서 블로터닷넷의 접근성 관련 기사 검색을 알려 주셨습니다. 많은 좋은 기사가 있으니 시간나실때 한 번씩 보세요..

두 번째 전도사는 NHN에 근무하고 계시는 이정재님이십니다. 올 한해 주말을 반납하시고 플래시 접근성과 관련된 실무 지침서를 개발하셨습니다. 제가 아직 책자 마지막 작업을 진행하지 않아 2011년에는 발간되지 않았습니다만, 정말 플래시 개발자에게 접근성을 설명하는 멋진 자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말을 거의 반납(?)하고 2011년을 보내신 정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두 분 정말 감사드리며, 2012년에 맥주 한잔 꼭 대접하겠습니다. 시간 한 번 내 주세요. 내년에도 지금처럼 접근성을 많이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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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장애인, 고령자 등이 모바일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등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 준수해야 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접근성 지침”을 9월 22일에 고시한다고 보도자료(공공 부문 세계 최초로 모바일 앱 접근성 지침 마련)를 발표하였습니다. 본 고시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모바일 접근성 개선의 초석일 될 것이라 믿습니다. 9월 22일 오전 행정안전부 웹 사이트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접근성 지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접근성 지침(행안부고시 제2011-38호)”이 게시되었습니다. 관련한 기사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연합뉴스 : 행안부, 소외계층 배려한 모바일 앱 지침 고시

2) 블로터닷넷: 한국형 ‘모바일 앱 접근성 지침’ 공개

3) 에이블뉴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접근성 지침 22일 고시

4) 아시아경제 : 장애인·고령자, ‘모바일 앱’ 편하게 사용하세요

5) 디지털테일리 : 행안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접근성 지침’ 확정

6) 머니투데이 : 행안부, 정보격차 해소 위한 공공앱 개발 지침 고시

7) 지디넷코리아(ZDnetKorea): “모바일앱, 영상-음성에 ‘자막’ 필수”…왜?

8) 아주경제: 장애인·고령자 등 위한 모바일 앱 지침 고시

9) 디지털타임스: 행안부, 소외계층 배려한 모바일 앱 지침 고시

10) 웰페어뉴스: 행안부, 장애인·고령자 위한 모바일 앱 지침 고시 – 시각장애인 텍스트 제공 및 청각장애인 자막, 원고, 수화 제공

11) 세이트투데이 : 세계 최초 ‘모바일 앱 접근성 지침’ 확보 – 모바일 앱, 장애인·고령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12) 공감코리아 : 행안부, 공공 부문 세계 최초로 모바일 앱 접근성 지침 마련

13) 아이뉴스 24 : 행안부, 정보소외계층 위한 모바일 앱 개발 지침 고시

14) 전자신문 : 행안부, 소외계층 배려한 모바일 앱 지침 고시

15) 아이티데일리 : 행안부, 공공 부문 모바일 앱 접근성 지침 마련

16) 한겨레신문 : 공공기관 앱 ‘음성·자막’ 넣어야

본 고시는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2010년말부터 추진한 것으로, 본격적인 작업은 2011년 3월부터 추진된 것입니다. 본 지침은 타 지침들과 달리 외국의 직접적으로 연관된 표준이 없어, 다양한 관련 표준들과 RIM 등 민간기업들의 발표자료 등을 기반으로 표준화 작업반 여러분이 6개월여간 노력해 주셔서 개발된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본 표준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성균관대학교 이성일 교수님, 삼성전자 권오채 박사님, SKT 이순호 박사님, 닷넷 엑스퍼트 이건복 사장님, 코노즈 조용규 사장님, 옥시젠 컴퓨팅 김요한 과장님,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강완식 실장님, 엑스비전 테크놀러지 김정호 이사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특히 본 표준화 작업을 위원장을 역임하시면서 마지막까지 노력해 주신 이성일 교수님과, 구축 사례 개발을 위해 노력해 주신 조용규 사장님과 김요한 과장님께 큰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외에도 본 작업을 시도할 수 있도록 초기에 도움을 주신 오페라소프트웨어 코리아의 문상환 연구원님과 마지막까지 좋은 의견을 주신 충북대학교 김석일 교수님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외에도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시해 주신 분들과 오프라인 공청회에서 좋은 의견을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본 이번 지침은 모바일 앱 개발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준수사항) 7개, 가급적 지켜야 할 사항(권고사항) 8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음과 같습니다. 자세한 지침 내용 및 사례는 행정안전부 고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준수사항

1.1 (대체 텍스트) 텍스트 아닌 콘텐츠는 대체 가능한 텍스트와 함께 제공되어야 한다.
– 대체 텍스트란 그림 및 이미지, 동영상으로 작성된 멀티미디어 형식의 콘텐츠 내용을 텍스트로 그 의미나 기능을 인식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 텍스트 아닌 콘텐츠에 대한 대체 텍스트는 그 의미나 기능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짧고 명확하게 제공해야 한다.

1.2 (초점) 모든 객체에는 초점(focus)이 적용되고, 초점은 순차적으로 이동되어야 한다.
– 초점은 화면상의 선택된 객체의 내용을 화면 낭독 프로그램 등의 보조기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말한다.
– 선택된 객체는 초점이 적용되었다고 하고, 초점은 화면상에서 테두리나 하이라이트로 표시하여 제공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표의 객체에 적용되는 초점은 논리적인 순서로 제공되어야 한다.

1.3 (운영체제 접근성 기능 지원) 운영체제가 제공하는 접근성 기능 및 속성이 사용되어야 한다.
– 운영체제에서 제공하고 있는 접근성 기능 지원이 활용되어야 하며,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할 수 있다.
키보드 등 외부 디바이스와의 호환성 제공을 위한 API
정보 제공 방법의 다중성 (redundancy)
음성명령 기능의 포함, 고대비, 폰트 등
– 애플리케이션이 해당 운영체제에서 제공하고 있는 접근성 기능을 변경할 경우, 애플리케이션의 종료와 함께 접근성 기능을 변경 전의 상태로 복원시켜야 한다.
– 입력 서식은 운영체제에서 제공하는 접근성 속성을 활용하여 사용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해야 한다.

1.4 (누르기 동작 지원) 터치(touch) 기반 모바일 기기의 모든 컨트롤은 누르기 동작으로 제어할 수 있어야 한다.
– 누르기 동작은 화면상의 객체를 손가락 끝으로 접촉하여 만지거나(touch) 가볍게 두드리는(tap) 동작을 말한다.
– 두 개의 손가락을 동시에 이용해야 하는 다중 누르기(Multi-touch) 동작은 단순한 누르기 동작으로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제공되어야 한다.
– 슬라이드(Slide), 끌기와 놓기(Drag and drop) 등의 복잡한 누르기 동작은 단순한 누르기 동작으로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제공되어야 한다.

1.5 (색에 무관한 인식) 화면에 표시되는 모든 정보는 색에 관계없이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 색상으로 정보를 구분할 경우, 색상 이외의 다른 방법으로도 동등한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
– 색상을 사용한 의미의 전달이 흑백 화면에서도 동등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공해야 한다.

1.6 (명도 대비) 화면에 표시되는 모든 정보는 전경색과 배경색이 구분될 수 있도록 최소 대비 이상으로 제공되어야 한다.
– 명도 대비는 화면의 배경색과 객체를 표시하는 데에 사용되는 전경색 사이의 명도 차이의 비율(contrast)을 말한다.
– 고대비 제공이 불가능할 경우, 애플리케이션의 설정 기능에 명도 대비 조절 기능을 제공한다.
– 화면상의 모든 정보의 최소 대비는 3:1 이상이어야 한다. 저시력인, 고령자 등에게 실효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명도 대비가 4.5:1 이상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 사진과 동영상은 예외로 한다.

1.7 (자막, 수화 등의 제공) 멀티미디어 콘텐츠에는 동등한 내용의 자막, 원고 또는 수화가 제공되어야 한다.
1. 자막, 원고 또는 수화는 화면 상의 콘텐츠와 동기화하여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권고사항

2.1 (기본 사용자 인터페이스 컴포넌트) 운영체제에서 제공하는 기본 사용자 인터페이스 컴포넌트(Native UI Component)를 최대한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운영체제에서 제공하는 접근성 있는 기본 사용자 인터페이스 컴포넌트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구성에 사용되는 표준 도구(대화상자, 버튼과 체크 박스, 타이틀 바 등)들을 말한다.
– 운영체제에서 제공하는 기본 사용자 인터페이스 컴포넌트를 활용하면 보조기기와의 호환성을 제공하기 용이하므로 접근성의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되어야 한다.

2.2 (컨트롤간 충분한 간격) 컨트롤은 충분한 간격으로 배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컨트롤은 버튼 또는 위젯과 같이 사용자 인터페이스 화면에서 누르기 동작으로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객체를 말한다.
– 좁은 화면 공간의 경우, 사용자의 의도와 무관하게 다른 컨트롤을 누르게 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를 피하기 위해서 컨트롤 사이의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여 사용자가 컨트롤 영역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모바일 기기의 화면 크기에 관계없이 컨트롤 중심간 간격은 13mm 이상을 권장한다.

2.3 (알림 기능) 사용자에게 알림을 제공할 때에는 진동, 시각, 소리 등 최대한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화면상의 모든 알림 정보는 한 가지 양식으로만 제공되지 않도록 하며, 다양한 감각 양식을 활용한다.
– 사용자가 자신에게 가장 편리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2.4 (범용 폰트 이용) 폰트의 크기 조절, 확대 기능을 제공하거나 운영체제에서 제공하는 관련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범용 폰트(Global Font)는 운영체제에 내장되어 확대나 축소, 기울임 등의 변형 형태가 제공되는 글자체를 말한다.
– 모든 애플리케이션 화면에서 폰트 크기의 조절이 가능하도록 설계하거나, 최소한 확대 기능을 제공한다.
– 폰트 크기 조절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는 텍스트 이미지보다 폰트가 지정되어 있는 텍스트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5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일관성) 사용자 인터페이스 요소들의 배치를 일관성 있게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성하고 있는 요소들은 사용자가 다시 학습할 필요가 없도록 해당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일관성 있게 설계한다.
– 애플리케이션의 버전이 바뀌어도 중요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요소들의 배치는 일관성을 유지한다.

2.6 (깜박거림의 사용 제한) 광과민성 발작을 일으킬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 깜빡이거나 번쩍이는 객체를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사용하지 않는다.
– 화면상에서 반드시 깜빡임의 효과를 제공해야 하는 콘텐츠는 초당 3 ~ 50 회의 주기는 피해서 설계한다.

2.7 (배경음 사용 금지) 자동으로 재생되는 배경음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 자동으로 재생되는 동영상, 음악, 음성 안내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 단, 3초 미만의 배경음은 예외로 인정한다.
– 배경음을 사용할 경우, 사용자가 손쉽게 멈춤, 일시정지, 음량조절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

2.8 (장애인 사용자 평가)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의 이용 가능 여부를 점검해야 하며, 장애인 사용자 평가를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애플리케이션의 출시 이전에 장애인, 고령자 등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평가를 수행하도록 한다.
– 사용자 평가는 무리한 부담이 되지 않는 시각 장애, 청각 장애, 뇌병변 장애, 지적 장애, 지체 장애, 고령 등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제공자는 해당 애플리케이션의 장애인 사용자 평가의 구체적인 결과를 별도로 공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지침은 기획과 개발시 조그만 더 고려하시면 충분히 준수가 가능한 항목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환경을 위해 앞으로 개발하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는 본 접근성 지침을 적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본 지침을 적용하여 개선 작업을 추진해 주신 청와대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장애인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모든 국민이 동등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바일 접근성과 관련된 내용은 저의 아래의 제 이전 블로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바일 접근성 관련 주요 가이드라인 등 – Henny Swan 블로깅 의역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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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접근성과 관련된 주요 가이드라인 등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본 글은 영국 시각장애인연합회인 RNIB(Royal National Institute of Blind People)와 오페라에서 근무하였던 접근성 분야, 특히 모바일 접근성 분야 컨설턴트인 Henny Swan이 2011년 9월 7일 “Resources for Mobile Accessibility Guidelines”라는 제목으로 블로깅한 글을 의역하고 제가 모바일 접근성과 관련되는 정보를 추가적으로 정리했습니다.

Henny Swan의 말처럼 아직까지 명쾌하게 모바일 접근성과 관련된 지침이나 표준은 없는 실정입니다. 그녀의 말처럼 이러한 지침의 작업이 필요하겠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관련되는 정보를 찾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에 그녀가 모바일 분야에서 접근성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다년간의 경험으로 모바일 분야, 접근성 분야에서 제시한 지침이나 표준, 특정 디바이스나 운영체제에서 제공하는 지침 등 모바일 접근성 분야의 리스트를 정리한 것입니다.

1. 일반지침

2011년 9월 22일 우리나라에서 모바일 접근성과 관련된 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행정안전부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접근성 지침을 제정하였습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라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꼭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행정안전부 고시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는 2011년 10월 31일에 모바일 앱 접근성 지침에 대한 구축 사례, 점검 방법, 구축 방법 등을 포함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iOS) 접근성 점검 매뉴얼 1.0”을 발표하였습니다.

1-1. Mobile Web Best Practices 1.0(2008년 7월 29일 제정)
모바일 웹과 디자인할 때 참고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으로 월드 와이드 웹 컨소시엄(W3C) 모바일 웹 이니셔티브(Mobile Web Initiative)에서 제정한 것입니다. 본 지침의 주요 내용을 한국어로 정리한 “모바일 웹 모범사례 플립카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모바일 웹 분야의 최신 동향 및 표준 등을 알고 싶으신 분은 모바일 웹 이니셔티브의 웹 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개발자의 경우에는 “표준 상세목록” 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바일 웹 이니셔티브의 표준 목록

1-2. Web Content Accessibility Guidelines (WCAG) 2.0(2008년 12월 11일 제정)
웹 접근성과 관련된 W3C의 표준으로 1999년 5월 1.0 버전을 보완하여 2008년 12월에 제정한 2.0 버전입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국내의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본 한국형 지침은 W3C WCAG 2.0의 중요도 1 항목(Level A) 수준과 중요도 2 항목(Level AA)의 일부를 가지고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작성한 것입니다. 특히 본 한국형 지침의 부록에는 대표적인 사례들도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또한 웹 접근성에 관련하여 한국어로된 정보를 얻고자 하시는 분은 웹 접근성 연구소 사이트를 방문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1-3. Relationship between Mobile Web Best Practices (MWBP) and Web Content Accessibility Guidelines (WCAG), 2009년 7월 9일 W3C 워킹 노트

W3C에서 발표한 문서로 모바일 웹 모범사례와 웹 접근성 지침간의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문서로, 모바일 접근성 지침 이해에 도움이 되는 자료입니다.

1-4. Shared Web Experiences: Barriers Common to Mobile Device Users and People with Disabilities

W3C WAI에서 발표한 문서로 모바일 이용시 장애인의 이용 애로점에 대해 쉽게 설명한 자료입니다. 본 문서를 천천히 읽으면 모바일 접근성과 관련된 이슈를 쉽게 도출해 볼 수 있는 유용한 문서입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저의 이전 블로깅인 모바일 사용자와 장애인의 공통적인 애로점(1)- 인식의 용이성, W3C 웹 접근성 이니셔티브(WAI) 자료 요약, 모바일 접근성 등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제가 슬라이드 쉐어에 공개한 모바일 접근성(Mobile Accessibility)을 참고하시면 웹 접근성의 지침인 인식의 용이성, 운용의 용이성, 이해의 용이성, 견고성 분야에서 모바일에서 느끼는 장애인의 애로점을 파악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1-5. Widget Accessibility Best Practices

Steve Lee가 작성한 문서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접근성 있게 위젯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는 문서입니다.

1.6 Mobile Website Guidelines

텍사스 오스틴 대학교에서 발표한 모바일 웹 사이트 가이드라인으로 짧지만 개발자나 디자이너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Henny Swan이 제공한 것 이외에 제가 생각하는 짧지만 접근성을 보다 잘 생각할 수 있는 지침이나 가이드라인에 관련된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7 WEBAIM의 Quick Reference: Web Accessibility Principles

짤지만 웹 접근성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문서입니다.

1.8 디자이너를 위한 웹 접근성(Web Accessibility for Designers) – WEBAIM 자료 번역

2. 안드로이드(Android)

2-1. Designing for Accessibility

구글 안드로이드 개발자 공식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접근성 관련 자료입니다.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개발할 경우에는 반드시 보아야 할 문서입니다.

2-2. Android Accessibility

안드로이드 접근성 관련 정보
T.V. Raman 박사를 주축으로 구글에서 추진하는 안드로이드 접근성 관련 정보를 얻으실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안드로이드 기반 접근성 기능, 접근성을 고려한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하실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T.V. Raman 박사는 2011년 6월에 한국에 방문하여 국내 휴대폰 제조사들과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도 하였습니다. 라만 박사 “장애인 웹 접근 문턱, 구글에선 NO”라는 제목의 블로터 닷넷 기사를 참고하시면 구글의 안드로이드 접근성 제고 활동을 이해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2-3 Mobile Accessibility and other accessible Android apps – CodeFactory

모바일 화면 낭독 프로그램(Screen reader) 의 대표적인 업체인 CodeFactory에서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개발한 Mobile Accessibility 등의 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4. Google I/O 2011: Leveraging Android Accessibility APIs To Create An Accessible Experience

T.V. Raman 박사가 Google의 개발자 워크숍인 Google I/O 2011에서 안드로이드 접근성에 대해 설명하는 유투브 동영상입니다.

2-5. 7 Special Needs Apps in the Google Android Market

2-6. AT&T Mobile Accessibility Lite

2-7 Designing for Accessibility TV 라만 박사가 발표한 자료로, 보다 폰에서 주최하는 “Vodafone Foundation Smart Accessibility Awards” 행사에서 제공되는 안드로이드용 접근성 개발 방법에 대한 설명자료입니다.

2-8 Google I/O 2012 – Making Android Apps Accessible

2-9 Jelly Bean Accessibility Explained:Touch Exploration Augmented By Gestures

구글에서 생각하고 있는 터치 기반 안드로이드 폰에 대한 접근성의 기본 철학을 보시면 이해가 더욱 쉬울 것 같습니다.
첫째, 임의 접근(Random Access) – 장애인 사용자가 어느 곳이나 터치를 했을 경우 이에 대한 접근 보장. 구글에서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부터 Explore by Touch를 통해 이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둘째, 선형화 접근(Deterministic Access) – 선형화 개념입니다. 논리적인 순서대로, 즉 순차적인 접근시에 해당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입니다.
셋째, 초점(Accessibility Focus) – Talkback 등의 접근성 기능을 활용할 때 모든 주요 콘텐츠에 초점이 이동할 수 있도록 제공하라는 것입니다.
넷째, 활성화(Activation) – 사용자들이 두 번 태핑하는 것으로 기능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제공하라는 것입니다.

2-10. 블로터닷넷 안드로이드 ‘젤리빈’, 장애인 지원도 청출어람 젤리빈의 접근성 기능에 대한 상세 설명

2-11.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접근성 점검 매뉴얼(2012년 8월 9일,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2012년 8월에 발표한 안드로이드용 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접근성 점검 방법을 설명한 자료입니다.

2-12.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접근성 평가 체크리스트(Accessibility Testing Checklist)

구글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접근성 평가 체크리스트입니다. 여기에는 대체 텍스트 제공, 초점 등의 평가방법을 설명하고 있으며, 특히 컨트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소 48 dp (약 9mm) 이상으로 제공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3. Blackberry

3-1. Best practices designing accessible applications

BLACKBERRY 접근성
Blackberry 개발자 센터에서 발표한 접근성 있는 애플리케이션 디자인 방법 관련 문서입니다.

3-2. 모바일 폰에서의 접근성과 사용성 높은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발 가이드라인 – Blackberry & RIM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접근성 가이드라인으로는 가장 쉽고 명확하게 제시한 가이드로 크게 10가지로 구성되었습니다.

3-3. 미국 시각장애인 협회(AFB)의 An Evaluation of the New, Free BlackBerry Screen Reader from Research in Motion

BlackBerry Curve 9360 모델의 스크린리더 등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문서입니다. BlackBerry Curve 시리즈의 접근성 가이드라인은 “accessible user guide for the BlackBerry Curve”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iOS (iPhone, iPad, iPod Touch)

4-1. Accessibility programming guide for iOS

IOS 접근성

애플에서 제공하는 공식 문서로 애플의 iOS 운영체제 기반의 접근성 있는 애플리케이션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애플에 개발자로 등록하고 Accessibility Inspector를 사용하면 접근성 준수여부를 평가하거나 점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4-2. Accessibility for iPhone and iPad apps

Matt Gemmell이 작성한 문서로 애플의 공식 문서보다 쉽게 접근성 있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시 참고할 수 있는 것들을 작성한 것이다.

4-3. iPad Usability

사용성의 대가인 Jakob Nielsen이 iPad 사용성에 대해 작성한 문서입니다.

4-4. 블로터 닷넷, 아이패드는 장애인에게 얼마나 친절할까

iOS에서의 접근성을 잘 설명한 기사입니다. 본 기사를 읽으시면 접근성을 쉽게 이해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현재 모바일 분야에서 접근성 기능을 가장 잘 구현해 주고 있는 곳은 애플입니다.

4-5. Accessibility on iOS: Working with VoiceOver support

4-6. iPad 2 Apps for Accessibility

4-7 김요한님의 Accessibility for iOS #2 iOS에서 지원하는 접근성들

4-8. NEW IPHONE RELEASE: A SUMMARY OF ACCESSIBILITY IMPROVEMENTS

Siri, iOS5, New camera (OCR에 큰 도움)라는 3가지가 크게 접근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합니다. iOS5와 관련해서는 APPLE ANNOUNCES IOS 5 WITH ACCESSIBILITY IMPROVEMENTS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보조기기와의 호환성 증대, LED 및 진동 부문 개선(청각장애인 등), Voiceover 기능 개선 등이 iOS5에서 크게 개선된 것이라고 합니다.

4-9. New accessibility techniques in iOS6

Henny Swan이 iOS6에서 추가된 접근성 주요 기능들을 잘 정리한 문서입니다.

5. Nokia and Symbian

5-1. User experience checklist for touch (PDF, 새창 열림)

5-2. User experience checklist for keypad (PDF, 새창 열림)

6. Windows mobile

윈도우 모바일의 경우 기존 윈도우 모바일 6.5에서는 접근성 기능을 제공하고 있었으나, 윈도우 폰에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통신중계서비스를 제외하고는 2011년 9월 기준으로 접근성 기능이 미비한 실정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웹 기반 환경에서 접근성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것처럼,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모바일 접근성을 고려할 것이라 믿습니다.

6-1. Design guidelines for Windows Mobile

6-2. Accessibility and Ergonomic Guidelines

6-3. 미국 시각장애인연합회 AFB의 2010년 12월호 Access World Microsoft Backtracks on Accessibility in New Mobile Operating System, Commits to Accessibility in Future Windows Phone Platform

본 기사의 마지막에 나오는 Ronald Reagan씨의 말 “Trust but verify”, 즉 마이크로소프트가 접근성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믿지만, 시각장애인 등의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7. 모바일 접근성과 관련된 Henny Swan의 블로깅

7-1. WAI ARIA support on iOS

7-2. Screen reader support for abbr and span on mobile

7-3. Getting to grips with a mobile accessibility strategy

7-4. Use consistent text alternatives across desktop and mobile

7-5. Mobile accessibility tip – Use visible anchored links

8. 모바일 접근성 관련 주요 국내외 기사 및 주요 블로깅 모음

8-1. 영국 BBC Smartphone cameras bring independence to blind people

8-2. 신승식님의 극단적인 환경의 웹 접근성:크로스브라우징을 넘어서

8-3. 구루님의 아이폰이 내 삶을 바꿨다 : 시각장애인 Austin 의 아이폰 사용기

8-4. 블로터닷넷 기고문 21세기 통신 및 비디오 접근성 법

8-5. 디지털타임스, 시각장애인 `미투데이` 못한다. 스크린리더 음성 전환 안돼… 장애인협 개선 요구

8-6. 비지니스 위크 The IPad’s Secret Abilities

8-7. 블로터닷넷, ‘청와대’ 앱 판올림…접근성 지원 향상

8-8. 펄님 모바일 웹 접근성 지키기(NHN NULI 사이트)

8-9. 백남중님의 NAVER냐, never냐?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접근성 문제를 중심으로

8-10. 오마이뉴스, 국산 스마트폰의 ‘불편한 진실’

8-11. KBS 소비자 고발(2010년 4월) iPhone accessibility – Korea

8-12. 전자신문, 스마트폰 사용자간 ‘모바일 디바이드’ 심화

8-13. 디지털데일리, [현장중계] “현재 스마트폰 뱅킹, 장애인들은 도저히 사용 못해”

8-14. Apps For Blind And Visually Impaired

8-15. 미국 시각장애인연합회 AFB의 2011년 6월호, The Current State of Cell Phone Accessibility

8-16 IBM(2011년 3월 17일 발표자료), Advancing Mobile Usability for Everyone

8-17 DeafGadgets Idea: Home Audible Alert Notifications for SMS, Android, iPhone, Bluetooth, and Growl

스마트 폰을 이용해 다른 기기(화재 벨, 유선전화기 벨 소리, 대문 소리, 밥솥 소리, 냉장고 알림기능 등)들의 경고나 알림 기능을 청각장애인에게 알려 준다면 정말 좋지 않을까요?

8-18 AAC-RERC (Rehabilitation Engineering Research Center)Mobile Devices and Communication Apps

의사소통 보완 대체 기구(AAC: Augmentative Alternative Communication)는 발성 및 언어적 장애로 인해 독립적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없는 장애인들의 의사소통 체계를 지원해 주고,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켜 줄 수 있는 다양한 접근방법을 제공해주는 기구를 말합니다. 본 자료는 미국의 교육부에서 접근성 연구 및 개발을 지원하는 RERC 사업단 중 AAC를 개발하는 곳에서 발표한 모바일에서 AAC에 대한 가능성과 향후 연구과제 등을 정리한 것입니다.

8-19 한국 시각장애인 아이폰 사용자 모임 동영상 모음

시각장애인들이 겪는 정보 접근의 어려움을 알리고 사용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만들어진 스터디 형태의 영상으로 계속 올라온다고 합니다. 김혜일, 김정호님 등이 주도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훌륭한 자료들이 올라올 것이라 믿습니다.

8-20 YahooAccessibility 팀 제작 동영상 Quick start accessibility testing on iPhone or iPad

8-21 AppsForAAC(Alternative & Augmentative Communication), 보완 대체 기구 관련 애플리케이션 모음

8-22 포털사이트의 앱 접근성 문제(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백남중 부장님이 만드신 동영상)

8-23 Vodafone Foundation Smart Accessibility Awards

8-24. Top 15 iPhone Apps for People with Physical Challenges
2010년에 정리한 자료이지만 장애인용 아이폰 앱 중 좋은 아이디어를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8-25. Amazing Innovation: Mobile Apps for the Disabled

8-26. G3ict M-Summit(2011년 12월, 워싱턴) 발표자료 G3ict에서 개최한 모바일 접근성 제고 세미나 발표자료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8-27. Henny Swan ‘Mobile accessibility presentation at CSUN 2012’2012년 3월 미국 CSUN에서 발표한 모바일 접근성 발표자료입니다.

8-28. iphone용 LookTel Recognizer
시각장애인을 위해 캔, 신용카드 등 이미지를 촬영한 후 이에 대한 부가 설명을 적어두면, 휴대폰의 카메라 기능을 활용하여 추후에 해당 이미지에 대해 미리 저장한 정보를 음성으로 알려 주는 것입니다. 재미있고 유용한 앱인거 같습니다.

8-29. The OneVoice for Accessible와 영국 통신사인 BT가 발표한 ICT CoalitionMoving together: mobile apps for inclusion and assistance

8-30. 디지털타임스 장애인용 모바일 앱 속속 나온다. 클라우드 기반 도서ㆍ음성변환 앱 등 개발 – 정보화진흥원 “공모전 통해 상용화 유도”

(중략)
시각장애인용 소프트웨어 기업인 엑스비전테크놀로지는 시각장애인이나 독서장애인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도서 서비스 앱인 `리드애니`를 개발했다. 애니리드는 도서관과 연계해 전자도서를 통합 검색하고 내려받을 수 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PC,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도서를 이어볼 수 있으며, 음성엔진을 통해 들을 수 있다.

8-31. 스웨덴의 Mobile accessibility guidelines

8-32. “귀로 보는 스마트폰”…시각장애인용 iOS 앱 6종
리드애니(아이폰, 29.99달러), 룩텔 레커나이저(아이폰, 9.99달러), 비즈위즈(아이폰, 무료), 블라인드스퀘어(아이폰/아이패드, 14.99달러), 스포큰레이어(아이폰, 무료), 블라인드사이드(아이폰/아이패드, 2.99달러) 소개

8-33. The Mobile Accessibility Landscape 2012년 7월 기준으로 모바일 접근성 관련 현황을 잘 정리한 문서입니다.

8-34. AFB What’s on this Page: A Review of the SayText, Prizmo, and TextDetective iOS Reading Apps

미국 시각장애인 협회인 AFB에서 아이폰용 스캔 앱을 분석한 자료입니다.

8-35 5 iPhone Apps for Students With Disabilities

본 자료가 모바일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관련되는 정보가 있으면 판올림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바일 접근성과 관계 있는 사이트를 아시고 계시는 분은 댓글 등으로 알려 주시면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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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름대로 2010년 웹 접근성 관련 10대 뉴스를 선정해 보았습니다. 2009년부터 저의 완전한 사견과 부족한 지식으로 10대 뉴스를 선정해 보고 있습니다. 2009년 10대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공기관 웹 접근성 의무화 적용 시작
2.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 단체 표준 제정
3. 웹 접근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의 증대
4. 웹 접근성 연구소 사이트 개편 완료
5. 웹 접근성 관련 민간기업 및 기관들의 등장
6. 웹 접근성 전도사들의 활동 증대 – 2009년 전도사(정찬명님, 강동식 기자님)
7. 웹 접근성 관련 교육 확대
8. 접근성 영역의 확장
9. 전자정부 사이트 및 기초 자치단체 웹 접근성 개선 추진
10.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역사속으로 사라져

제가 선정한 2010년 접근성 10대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 국가표준 개정

국내 웹 접근성 사업의 근간이 되는 표준이 개정되었습니다. 2009년 단체표준을 개정하였으며, 올해의 마지막날인 12월 31일에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KICS.OT-10.0003(2010년 12월 31일)이 전자관보에 국가표준으로 실렸습니다. 참고로 고시번호는 방송통신위원회 고시 제2010-59호 입니다.
아직 행정적 처리로 인해 전파연구소 등에서 최종적인 표준(안)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표준이 공개되는 즉시 웹 접근성 연구소 사이트에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2011년 1월 3일에 한국 정보통신 기술 협회 사이트에 표준이 공지되었습니다.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1년에는 국가표준 2.0 대한 세부적인 기술 지침에서 평가지표 등이 개발될 것입니다. 2.0에 대한 표준 문서에는 부록으로 실제 사례 등도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표준 문서 하나로 조금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표준화를 위해 매번 밤 늦게까지 노력해 주신 김석일 교수님, 채진석 교수님, 노석준 교수님, 노주환님, 백남중님, 김영욱님, 김정호님, 신승식님, 신현석님, 정찬명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2) W3C WAI WCAG 2.0 기술문서 번역

2010년에 추진한 것 주요한 하나는 W3C의 웹 접근성 관련 문서의 한글화 작업입니다. 웹 접근성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꼭 한번 정독하실 필요가 있는 문서이며, 종종 들러서 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본 작업에는 노석준 교수님 외에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으며 다음과 같습니다.

1) WCAG 2.0을 위한 HTML 기법 윤좌진님, 추지호님, 최대영님

2) WCAG 2.0을 위한 CSS 기법 연홍석님

3) WCAG 2.0을 위한 클라이언트측 스크립팅 기법 김태곤님

4) WCAG 2.0를 위한 ARIA 기법 김태곤님

5) 웹 접근성의 이해(Introduction to Web Accessibility), 노석준 교수님

6) 웹 접근성의 필수 요소들 노석준 교수님

7) 장애인이 웹을 사용하는 방법

8) 기관을 위한 웹 접근성 비즈니스 사례 개발: 개요

이외에도 우수사례, 실패사례, 서버 스크립트 기술 문서에 대해서도 한성용님, 윤좌겸님, 정태영님이 도와 주셨습니다. 본 문서들은 2011년 1월 중순 이내로 웹 접근성 연구소 웹 페이지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모든 번역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며, 2011년에도 양질의 외국 콘텐츠를 번역하여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웹 접근성 국제 세미나 개최 – W3C 웹 접근성 이니셔티브 의장 Judy Brewer 등 입국

2010년에는 웹 접근성 관련 국제적 인사들의 방한이 있었습니다. W3C 웹 접근성 이니셔티브 의장이신 Judy Brewer, 미국 접근성 위원회, 마이크로소프트, IBM, Adobe 등 글로벌 IT 기업 및 기관의 접근성 담당자들이 국내에 방한하여 10월 6일에 국제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저의 이전 블로깅인 웹 접근성 국제 세미나(2010년 10월 6일) 후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본 행사 이외에도 한국 웹 접근성 그룹 워크숍, Adobe 접근성 세미나 등을 별도로 개최되었습니다. 이에 도움을 주신 한국 웹 접근성 그룹, 어도비 한국지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4. 한국 웹 접근성 그룹의 활발한 활동 전개

한국 웹 접근성 그룹이 2004년 말 정도부터 웹 접근성에 관심이 있었던 사람들의 스터디 모임이었습니다. 이를 대중적으로 전파하신 분은 조훈 님이셨습니다. 2006년에 콱이라는 이름을 짓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이는 자리를 만들었던 것입니다. 자발적으로 모이는 커뮤니티인 한국 웹 접근성 그룹이 그 간 국내의 웹 접근성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여 왔습니다.

올해는 특히 장성민님이 조금은 주춤하던 커뮤니티에 활력을 많이 넣으신 것 같습니다. 다양한 워크숍과 행사 등을 통해 국내의 웹 환경을 개선하는데 많은 공헌을 한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더 멋진 활동들이 나타날 것이라 믿습니다.

5. 마이크로소프트-NIA 장애인 IT 생활 체험관 개소,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접근성 개선 노력

2010년에는 마이크로소프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동으로 장애인 IT 생활 체험관을 지난 6월 13일에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촌동 청사 1층에 설립하였습니다.

장애인 IT 생활 체험관은 지체장애인, 전맹 시각장애인, 약시 시각장애인 등 장애유형별 실존 인물 3명의 시나리오를 포함해 가상 인물인 장애아동과 노인의 사례를 통해 그들이 어떤 기술과 장비로 장애를 극복하고 있는지 스토리 형태로 보여주는 국내 최초 시나리오 기반 장애인 접근성 체험센터입니다. 앞으로도 본 체험센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접근성 제고 활동이 일어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와 별도로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권 찬이사님을 필두로 국내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셨습니다. 보조기기 산업체와 지속적 정보 공유를 위한 ATV(Assitive Technology Vendors) 모임 활성화, 접근성 책자 발간,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국내의 IT 접근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 감사 드립니다.

6. 모바일 접근성 제고 추진 시동

올해 가장 큰 IT의 화두는 아이폰, 갤럭시 S 등 스마트 폰일 것입니다.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올해 모바일 접근성 제고를 위한 노력이 시작되었습니다. 11월 12일에는 국내 최초로 ‘모바일 접근성 제고 추진전략 세미나’가 개최되는 등 모바일 상의 접근성 화두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2011년에는 아마 모바일상의 접근성 제고를 위한 노력이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모바일 접근성과 관련한 주요 블로깅 등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구루님, 아이폰이 내 삶을 바꿨다 : 시각장애인 Austin 의 아이폰 사용기

2) 휴대폰 접근성 관련 해외 기업들의 활동

3) 모바일 사용자와 장애인의 공통적인 애로점(1)- 인식의 용이성, W3C 웹 접근성 이니셔티브(WAI) 자료 요약

4) 모바일 폰에서의 접근성과 사용성 높은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발 가이드라인 – Blackberry & RIM

5) 모바일 접근성(Mobile Accessibility)

6) 시각장애인 웹 및 휴대폰 이용 애로점 인터뷰를 다녀와서

7. 장애인 웹 이용 실태조사

올해 뜻 깊은 작업 중 하나는 장애인 대상 웹 이용 실태조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본 작업은 정부나 회사에서의 지원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정찬몀님, 신현석님, 홍윤표님, 조현진님과 함께 설문지를 개발하고, 이를 장애인 단체 등의 협력을 받아 온라인에서 설문을 진행한 것입니다.

1년이나 지나 결과를 발표하게 되었지만, 내용은 참 의미가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 웹 사용 실태조사 결과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 조사 설문 결과는 공개되어 있으니, 통계 등에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계시는 분은 더욱 재미있는 결과들을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1년에는 더 많은 의미있고 자발적인 작업들이 많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8. 장애인 웹 콘텐츠 사용성 지침(단체표준 제정)

장애인과 노인들이 인터넷을 사용할 때 심리적, 기술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웹 사이트의 구축 방법을 규정한 “장애인 웹 콘텐츠 사용성 지침(정보통신단체표준(국문표준), 제정일: 2010년 12월 23일, TTAK.OT-10.0294)”이 12월 23일 확정되었습니다.

접근성을 넘어서서 보다 사용하기 쉬운 웹을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제시한 것으로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본 표준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충북대학교 김석일 교수님이하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며, 웹 사이트 개발시 많이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9. 미국 21세기 통신 및 비디오 접근성 법 제정

2010년 10월 미국에서는 21세기 통신 및 비디오 접근성 법(21st Century Communications and Video Accessibility Act of 2010)이 제정되었습니다. 동 법에 따라 스마트 폰 등 휴대폰과 텔레비전 등 방송에서 접근성이 반드시 의무적으로 준수되게 되었습니다. 특히 동 법에서는 스마트폰 접근성을 의무화하였습니다. 앞으로 3년이내에 접근성이 고려되지 않으면 법률적인 저촉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미국이라는 거대 시장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기업들도 접근성에 대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참고로 현재 접근성 분야 전문들이 논의하고 있는 2010년 최고의 IT 접근성 관련 뉴스 설문에도 제 1번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설문조사에 나타난 항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21세기 통신 및 비지오 접근성 법 통과(passage in the USA of the 21st Century Communications and Video Accessibility Act of 2010)

2) 미국 장애인 법(ADA)상에서의 웹 차별 포함(US Department of Justice seeking comments on applicability of the ADA to the web)

3) iPad 출시(launch of the iPad)

4) JetBlue 항공사의 웹 사이트와 키오스크 소송(JetBlue airline sued for lack of website and kiosk accessibility)

5) 영국의 웹 접근성 표준(BS8878) 개정(launch of British Standard 8878)

6) 캐나다의 연방정부 접근성 의무화(Canadian legal ruling on federal government website accessibility)

10. 2010년 웹 접근성 전도사(장성민님, 이재연 기자님)

올해에도 어김없이 제 마음대로 웹 접근성 전도사를 선정해 보았습니다. 제가 정하는 것이라 상도 없습니다만 2009년과 마찬가지로 제가 맥주 한잔 꼭 사드릴 예정입니다. 2010년 전도사로는 장성민님과 서울신문의 이재연 기자님을 선정하였습니다.

우선 장성민님은 조금은 숨 죽어 있던 한국 웹 접근성 그룹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 넣으셨습니다. 2009년부터 백남중 부장님과 함께 개발자를 위한 스크린리더 교육 등을 기획하시면서 보다 많은 분들이 접근성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셨습니다. 또한 딱딱할 수 있는 워크숍을 조금 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주셨으며, 예년에 비해 왕성한 활동들을 해 주셨습니다. 2011년에는 더 멋있고 왕성한 활동을 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서울신문의 이재연 기자님은 IT 전문지가 아닌 제약에도 불구하고 접근성과 장애인의 정보화에 대한 많은 전문적 취재들을 해 주시면서 대중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용어로 접근성과 정보격차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주요한 기사들을 제가 발췌해 보았습니다.

1) 장애인 공공기관 웹 접근 학교·복지시설 더 힘들다 특수학급 설치학교 70.7점 최하… 지자체 90점 넘어(3월 15일)

2) “비장애인과 공정경쟁 하게 해달라” ‘찾아가는 인사도우미’ 첫 간담회 장애인공무원들 불만 토로(4월 19일)

3) 오늘 장애인의 날] 해외 장애인 접근성 실태는 미국 2001년 모든 홈피 접근성 준수 의무화 E U 소프트웨어 접근성 기준 ISO표준 사용(4월 20일)

4) [오늘 장애인의 날] 시각장애인 웹 공인인증서 접근성 제로수준(4월 20일)

5) [오늘 장애인의 날] “장애인 이동권은 기본…건물 설계때 도입해야” (4월 20일)

6)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50종 지원(4월 23일)

7) [이사람]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 “IT기기로 장애인 학습 도움 e인본주의로 따뜻한 세상을” (6월 14일)

8) “안구마우스 친구 삼아 9년만에 대학 마쳐요” IT로 인생 바꾼 전신마비 대학생 신형진 씨(7월 23일)

9) 휠체어 타고 끙끙… 눈가리자 공포 엄습(9월 13일)

10) “점자단말기로 음악작업… 새 앨범 예감 좋아” 새달 음반 내는 시각장애인 가수 이용복 씨(9월 17일)

11) “장애인은 물론 고령자까지 배려해야” (10월 7일)

12) “고꾸라진 나를 정보화기기가 일으켰죠”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수기공모전 대상 김우철 씨(12월 30일)

이 외에도 많은 도움을 주셨던 분들이 계십니다. 2011년에도 많은 분들이 접근성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활동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함께하는 따뜻한 디지털 세상은 모든 사람의 참여만으로 가능한 것 같습니다. 누구나 동등하게 IT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 하루빨리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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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2월 3째주에 시각장애인 중 웹 및 휴대폰을 잘 이용하시는 8분을 모시고 웹과 휴대폰 이용 애로점에 대한 인터뷰를 실시하였습니다. 전맹과 저시력인 중 IT 오피니언 리더인 분들이라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자리이었던 것 같습니다. 본 자리에는 이름만 들어도 쉽게 알 수 있는 국내의 대기업들이 참관자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예전과 달리 기업에서도 접근성 문제를 많이 생각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국내의 기업들과 장애인 사용자간의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져서 더욱 좋은 제품과 서비스가 많이 개발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본 인터뷰에서 들었던 것들을 제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이 선생님

웹과 인터넷이 시각장애인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문서작성, 관리에 도움이 되어 기존보다 많이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장애인 사용자에게는 선택권의 제약이 있다. 운영체제도 브라우저도 하나 밖에 사용할 수 없다(주: 운영체제의 경우 윈도우 환경, 브라우저의 경우 인터넷 익스플로러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국내의 스크린리더 등 보조기기가 모두 마이크로소프트 계열 제품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문서 포맷 등이 등장할 때 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기술 환경에서 접근성을 고려하지 않는 제품과 서비스가 등장할 때마다 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지적하신 것입니다. 접근성은 초창기부터 고려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보안 등의 이유로 활용되는 캡차(CAPTCHA)가 필요하다면 접근성을 고려한 다른 방법을 제공해 달라

여기에는 다양한 대체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자료는 W3C 웹 접근성 이니셔티브의 “Inaccessibility of CAPTCHA”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선생님께서는 공공기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접근성 부재에 대한 문제를 지적해 주셨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법제도적인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웹 이외에 모바일, 소프트웨어(S/W) 등 주요 IT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손쉽게 접하지 못하던 사용자로서이 애로점을 듣게 되었습니다. 바로 청력의 문제를 제시해 주셨습니다.

항상 이어폰을 끼고 있어야 해서 청력의 손실이 커진다!

정말 제가 잘 생각해 보지 않았던 문제를 지적해 주셨습니다. 이어폰 또는 음성으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해야 함으로 다른 비장애인보다 청력이 나빠질 위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정말 사용자를 만나지 않으면 들을 수 없는 이야기 같습니다.

2. 박 선생님

접근성이 지켜진 사이트가 늘어나면서 일상생활 영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시간도 즐어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별도의 TTS를 서버에 설치한 웹 페이지는 불필요하다고 말씀하셨으며, 이 보다는 대체 텍스트 제공, 키보드 이용보장, 프레임 타이틀 제공, 헤딩 제공 등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즘 웹 이용에 가장 큰 걸림돌은 레이어 팝업이다.

마우스가 아닌 키보드만을 이용해야 하는 이용자에게 잘못된 레이어 팝업 이용 사용이 제일 큰 문제라고 지적해 주셨습니다.

또한 문서 접근성에 대한 문제를 많이 지적해 주셨습니다. 300페이지가 넘는 PDF의 경우 센스리더, 점자정보단말기 등에서 문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가 종종 발생한다고 하셨습니다. 이에 대한 것은 어떤 문제가 있는 지 파악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문서를 만드는 모든 사람들이 스타일 등을 많이 활용하고 접근성 있게 문서를 제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생각해 봅니다. 사이트의 접근성도 중요하지만, 제공하는 문서 등의 콘텐츠도 반드시 접근성이 보장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ActiveX가 시각장애인에게 많은 어려움을 가져다 준다.

콘트롤러의 쓰임세를 알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전무하다는 것입니다. 비장애인의 경우에도 모르고 까는 것이 많지만, 시각장애인의 경우에는 더 어려워하시는 것 같습니다.

3. 김 선생님

저시력인으로 스크린리더를 활용하시는 분이었습니다. 웹과 휴대폰을 이용하여 많은 도움이 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만, 읽기 포인터 만으로 읽어야 하여 종종 문제가 발생한다고 말씀하셨으며, OCR 등이 되지 않는 문서의 문제가 접근성에서 큰 어려움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4. 류 선생님

참가하신 분 중에서 가장 나이가 어리시는 분이었습니다. 고등학생분이었으며, 시각장애인 학생으로 컴퓨터, 인터넷 등이 없으면 교육을 동등하게 받기 어렵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한소네라는 점자정보단말기를 이용할 때, doc. 한글에서 표를 빼 먹고 읽어 주어, 표 같은 것을 작성할 때 문제가 많아진다고 말씀 하였습니다. 또한 다음 카페, 네이버 카페 등은 회원 가입 조차가 불가능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휴대폰의 경우 LF1300 LGT 서비스를 읽어주지 않고, 볼륨 조절 등도 잘 안되고, 음성 지원이 되지 않은 문제 등이 발생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음악듣기 등을 사용할 수 없음, MMS 메시지 확인의 어려움(LG 텔레콤, SK 텔레콤은 완전히 불가능하다고 말씀하심), 80자 넘으면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또한 교통카드, 금융서비스 등의 부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으며 이러한 서비스를 장애인 전용 폰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문제도 있다는 것입니다.

별도로 서비스하는 것이 제기하는 근본적인 문제일 것입니다.

5. 강 선생님

영문 버전과 한글 버전의 윈도우간의 접근성 기능이 차이가 나타난다.

스크린리더 구동시 영문은 문제가 없이 되는 반면 한글 버전은 다소의 문제가 발생함. 또한 영문 윈도우의 기본 기능인 Narrator가 한글 버전에는 빠져 있음(접근성 기능이 빠져 있음).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여 기본적인 접근성 기능이 개선될 필요가 있음을 역설함.

컴퓨터를 써서 직업을 구할 수 있게 되는 등 컴퓨터와 인터넷은 시각장애인에게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것으로 생각됨.

표, 차트처리 등이 문제가 가장 힘듦

센스리더의 경우 마우스 조작시 오버레이가 되면 잘 안되는 문제가 있어 저시력인이 사용하기에는 다소 불편한 점이 있음. 동영상 편집, 통계처리 등의 소프트웨어에서 문제가 발생함.

인터넷 뱅킹 이용률이 낮은 것은 은행권의 웹 접근성 문제도 있지만 사용의 애로나 경험 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시각장애인의 경우에는 인터넷 뱅킹보다 폰 뱅킹이 쉽다는 것입니다.

시간이나 쇼핑의 어려움 : 정보를 다 입력하였는데, 확인하기가 어려움

입력에 대한 확인 등에 대한 애로점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정확히 입력했는지 등에 대한 확인 절차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전문가 입장에서 추진되었지, 장애인 사용자 입장에서 반영이 잘 되지 않았다고 지적하시면서, 사용자 대상 교육이나 홍보가 필요하며 사용자 중심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였습니다.

툴바, 슬쩍 끼워서 설치하는 것 좀 하지 마라. 사용자에게 알려주어라!!

사용자의 동의절차 전혀 없거나 동의절차가 미약하면서 설치되는 것들이 접근성을 해치는 문제에 대해 지적하셨습니다. 이것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사항일 것 같습니다.

정안인과 비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 다르다는 것이 문제임. 시각장애인이 소비자라는 것을 인식해야 할 필요가 있음. 같은 돈을 내고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큰 차별임

아이폰이 접근성을 고려한 폰이지만, 천지인 방식과 화면이 크다는 장점으로 갤럭시 S를 이용하는 저시력인이 많이 있음. 시각장애인의 휴대폰 선정에 중요하게 고려되는 요소 중 하나는 입력 방식의 편리성임.

6. 김 선생님

컴퓨터보다 인터넷이 좋아짐. 저시력인은 오프라인 신문을 못 보는데, 신문을 인터넷을 통해 보는 것이 개인적으로 가장 큰 변화로 느껴짐. 하지만, 새로운 서비스에서 접근성이 반영되지 않아 기술과 서비스가 발전될수록 격차가 심해지는 것 같음.

인터넷 뱅킹의 경우 농협, 우체국, 국민은행은 사용할 수는 있으나 복잡한 프로세스로 이용에 애로가 발생함. 또한 키보드 보안이 가장 큰 문제임. 마우스로 입력하는 것을 조장하고 키보드 이용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처리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함.

인터넷 쇼핑의 경우에는 위계에 대한 것을 확인하기 어려움. 무엇이 우선적인 정보이고 부가적인 설명인지를 이해하기 어려움. 국내 인터넷 쇼핑 사이트의 경우 기본적인 대체 텍스트조차 부족한 실정이며, 제대로 입력하였는지 확인하기 어려움.

인터넷 브라우저(IE8) 확대 기능을 이용 하면 너무나 느려짐으로 확대 프로그램인 Zoomtext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 편리함. 윈도우 2007 버전 이하에서는 돋보기를 활성화하여도 동영상, 플래시 등의 경우에는 확대 기능이 작동되지 않음. 윈도우 기본 설정 돋보기와 브라우저의 경우에는 안정성과 속도가 문제가 발생함.

네이버, 다음 등 국내의 모바일 페이지는 확대가 안됨(아이폰). 대용량 메일 서비스 기능도 접근성 기능이 없어 시급히 개선되기를 희망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Native UI Component를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며, 아이폰 운영체제의 경우 애플에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제작 접근성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것이 필요함. 아이폰이 접근성을 고려한 유일한 국내 스마트폰임. 하지만, 아이폰에서 가장 불편한 점은 입력이 어렵다는 것임.

전자제품에 대한 접근성 문제

웹과 휴대폰도 문제이지만 세탁기, 텔레비젼, 전자사전, mp3 등 기본적인 전자제품의 경우 접근성이 매우 문제가 많음.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함. 기획부터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함.

80byte가 넘는 MMS 문자 메세지의 경우 사용이 불가능함. 이를 시급히 이동 통신사에서 수정해 주기를 바람.

7. 김 선생님

한글은 서식이 바뀌면 알 수가 없음. 10-20 페이지 넘어가면 어려운 문제가 있음.

문서 접근성에 대한 문제 해결이 필요(참여자 대부분이 지적하신 문제임)

ActiveX의 경우 설치 과정이 어려움. 또한 업로드의 문제도 종종 발생하는 등 비장애인에게 도움을 받지 않고 해결하기 어려운 일이 종종 발생함

8. 전 선생님

윈도우 체제의 플러그인, UI 등이 시각장애인이 활용하기 어렵게 되었음. 컴퓨터나 인터넷 등 새로운 기술이 시각장애인 등을 고민하지 않아 갈수록 어려워지는 것 같아 격차가 더 발생할 우려가 있음

환경설정을 최소화하고 사용할 수 있는 쉬운 프로그램이 많이 개발되어지기를 바람.

다른 분들처럼 인터넷에서의 애로점으로는 ActiveX와 팝업의 문제를 많이 제기하심. 대용량 추가를 했는데 무엇을 했는지 알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함

뉴스레터의 접근성 문제가 큼. 전부다 통 이미지로 제공하여 아무런 정보를 얻지 못하는 것이 많아짐.

누구를 위한 뉴스레터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모바일 이용자 등 비장애인들도 이미지가 꺼진 환경에서 메일을 받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뉴스레터가 무엇을 위해 제공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운영체제 등 소프트웨어 최초 설치시 접근성을 어떻게 보장할 것인지가 중요한 문제임

휴대폰 자체의 접근성과 더불어 서비스에서의 접근성 준수도 필요함. 통신사에서 활용하는 MMS 문자 메시지를 읽어주지 않는 문제가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이 필요함

색깔의 차이, 명도의 차가 크지 않아 구분에 애로가 발생하는 콘텐츠가 많음.

1회성이 아닌 수시의 통신사, 제조사, 장애인단체, 기구 등 협의체 구성 필요함을 역설함

장애인 웹 사용 실태조사 결과 등 장애인의 직접적인 목소리를 듣는 자리가 많아져야 할 것 같습니다. 품질마크, 형식적인 접근성이 아닌 실제 장애인에게 도움이 되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다 잘 알고 파악하여 이를 하나씩 개선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11년에는 보다 많은 기업들, 단체들이 장애인을 고객으로 인식하고, 고객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이를 개선하는 노력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법과 제도가 문제가 아니라 함께하는 세상을 위해 접근성의 의미를 인식하고 이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대한민국을 기원합니다.

2012년 5월 간담회

2010년에 이어 2012년에는 시각장애인 중 IT를 잘 이용하시는 10분과 국내 휴대폰 제조사, 포털,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들을 모시고 시각장애인분들의 웹 및 휴대폰 이용 애로점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본 행사에 참여자 중 한 분인 KTH 홍성훈 PD님이 시각 장애인 웹/모바일 접근성 간담회 후기라고 잘 정리해서 올려 주셨습니다만, 저도 참석하여 들었던 정보를 다시 정리해서 올립니다.

1. 클라우드 서비스에서의 접근성 제고 방법 필요

클라우드 웹 서비스에서의 접근성 제고 노력 필요(네이버 N-Drive, 다음 클라우드의 접근성 문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정안인과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많이 요구하셨습니다. 기업들이 앞 다투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기획부터 장애인 등을 고려하지 않아 이러한 문제들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기업의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장애인이 고객이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업내에서 품질관리의 일환으로 접근성이 정착될 필요성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2. 접근성을 뛰어넘어 사용성을 고려하라 & 저시력인에 대한 사용성 고민 필요

가로 스크롤이 안되고 재정렬 하는 방법으로 웹 서비스 제공 노력 필요, 화면에서 마우스 커서 찾기가 가장 어려움, Mouse Out, Mouse Over, 광고 창에서 마우스 2-3초 머무르면 광고가 자동 실행, 사이트 가입시 약관 동의 부문 찾기가 매우 어려움, 편집창의 가느다란 선, 닫는 버튼 찾기가 어려움

이번 간담회에서 저는 저시력인에 대한 사용의 문제점을 많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전맹뿐만 아니라 저시력인의 이용 문제에 많은 고민과 노력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사용성(Usability) 높은 서비스 기획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며, 사용성 개선 작업시 반드시 장애인 이용자 고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새로운 기법으로 무장하고 있는 광고 분야에서 접근성을 고민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광고도 사실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도달하는 것이 중요할텐데, 장애인과 노인 등을 고객으로 인식하고 이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3. 사용자 에이전트(User Agent) 접근성 제공 필요

키보드 이용 보장 미흡 사례 발생, 특히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의 접근성이 부족한 실정으로 동영상, TV 활용이 불가능

사용자 에이전트란 브라우저,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등 콘텐츠를 활용하기 위해 이용하는 도구들을 총칭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W3C에서는 사용자 도구 접근성 지침(User Agent Accessibility Guidelines) 1.0을 2002년 12월 제정하였습니다.

국내의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의 경우 장애인 사용자에 대한 고민과 배려가 매우 부족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된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에서 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4. 모든 서비스에서 접근성 제고 노력 필요

메인 페이지를 제외하고 주요한 기능 및 하부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한 실정 : 다음 카페, 네이버 블로그 등의 접근성이 없음, 이메일 접근성이 없음

메인 페이지 등의 접근성 개선 노력이 일어나고 있으나 아직도 해당 포털사의 주요 서비스에서도 접근성이 개선되지 않은 사례가 많다는 것입니다. 메인 이외의 서비스에서 접근성 제고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배려를 벗어나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라 !! – 장애인의 고객으로

5. 리뉴얼시 장애인 사용자에 대한 설명 & 이메일의 접근성 제고 노력 필요

웹 사이트 리뉴얼시 이용 편의성(사용성) 제고 노력 필요, 이메일로 제공되는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기업들이 새로운 기획으로 사이트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선시 장애인 사용자의 경우 비장애인에 비해 더욱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리뉴얼시에는 장애인 고객을 위해 보다 다양한 방법(동영상 제작. 수화 서비스 제공 등)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해당 기업의 서비스에 가입한 회원분들을 위해 발송하는 이메일의 경우에도 접근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접근성 창구(의견을 제시, 발전적 대안 등)를 마련 필요성 제시

6. CAPTCHA에 대한 접근성 미비 & Active X

회원가입, 정보 갱신 등에서 활용하는 CAPTCHA 때문에 아무것도 이용할 수 없음. 또한 특정 기업에서 제공하는 캡차 대신 활용하는 음성 입력 방식의 경우 해당 음성을 듣기 어렵다. 또한 ActiveX 때문에 이용이 매우 어렵다.

지난 번 간담회에서도 나온 이야기이며 매번 나오는 이야기이지만 회원가입, 정보 갱신 등에서 접근성을 고려하지 않고 제공하는 CAPTCHA의 문제점을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는 다양한 대체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자료는 W3C 웹 접근성 이니셔티브의 “Inaccessibility of CAPTCHA”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ActiveX 접근의 어려운 점도 다시 한번 고민해 보아야 할 우리의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7. ARS 이용시 애로점

음성에 의존하면서 ARS를 이용해야 하는 전맹의 경우 이용이 매우 어려움(두 가지 음성 문제점 해결 방안 필요), 자체 내 서비스의 일관성 필요

휴대폰 제조사에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8. 접근성을 한정하지 마라 – 시각장애인에게도 카메라 기능은 필요하다

접근성을 한정하지 마라- 기본 기능 등의 개선에만 머무르지 말고 보다 많은 사용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개발하라 – 아이폰의 이모티콘, 카톡(유료 아이콘은 안됨)

장애인이 동일한 방법으로 활용하기는 어렵지만, 동등한 정보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도 서비스, 카메라 등에서의 접근성 제공 방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사진보관함에서 사진에 설명을 달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달라

지도 서비스 접근성 문제점, 유아용 게임 & 접근성 준수 필요(아이를 키우는 장애인에게 많은 문제 발생)

9. 지속적인 접근성 관리의 중요성

잘 되던 것이 안 되는 것이 더 문제임(사례: 카카오톡) – 지속적인 유지가 필요

접근성을 일회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주요 품질관리, 주요 기업내의 프로세스의 일환으로 정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10. 새로운 휴대폰 컨셉 & 보안과 접근성 장벽 해결

확대기로 활용할 수 있는 폰 개발

스크린리더와 특정 소프트웨어간의 충돌 문제 등에 대한 점검 필요 – 특히 보안 프로그램인 경우 문제 발생

장애인을 고객으로 인식하면 새로운 좋은 서비스를 많이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보조기술을 고려하지 않은 보안의 문제점이 웹 사이트 이용에 큰 걸림돌인 것 같습니다. 이의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이번 간담회를 준비하면서 느낀 바는 아직도 접근성 기본 개념이 구현된 서비스가 많지 않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으며, 일반사항이 아닌 예외상황에서의 접근성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희망적으로 생각이 드는 것은 국내의 주요 기업들이 접근성에 관심이 싹트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관계자분들의 진지한 고민과 노력으로 앞으로 IT 세상에서 만큼은 장애에 구애없이 모두가 동등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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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26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웹 표준화 프로젝트 그룹(PG605) 워크숍에서 발표한 “모바일 접근성(Mobile Accessibility)” 자료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살펴본 모바일에서 접근성 관련 이슈들을 정리해 보았으며 주요 내용을 요약해 보았습니다.

1. 들어가기

장애인에 소수이며, 큰 시장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UN, 미국, 유럽연합 등의 장애인 인구 통계를 살펴보면 적지 않고, 무시할 수 있는 시장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UN의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10%라고 밝히고 있으며, 미국은 2010년 5월 기준으로 장애인이 총 인구의 19%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럽연합은 15% 정도가 장애인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관련되는 장애인, 접근성 관련 통계는 저의 이전 블로깅인 ‘웹 접근성 관련 통계 – 장애인 현황, 접근성 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모바일 접근성

장애인, 노인 등의 접근성을 고려하지 않고 종종 모바일 등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접근성을 고려하지 않는 새로운 기술의 발전에 따라 접근성 측면이 계속 뒤쳐지는 문제가 발생하는 현상을 ‘접근성 갭(Accessibility Gap)’이라고 합니다. 장애인, 보조기기 등을 고려하지 않는 새로운 기술에 따라 계속 장애인들이 정보기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이 중에서 2010년 8월 현재 가장 큰 문제는 모바일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이폰의 등장에 따라 촉발된 스마트폰의 급격한 확산에도 불구하고, 접근성에 대한 고민이 부족하여 장애인이 모바일 기기와 웹과 앱을 활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모바일에서 나타나는 접근성 문제는 크게 3가지에 기인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PC 중심의 웹과 달리 모바일 기기는 화면이 적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PC의 네트워크 환경과 달리 모바일의 네트워킹 환경이 저속이라는 것입니다. 마지막은 모바일은 초창기 시장으로 다양한 운영체제(OS)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모바일 접근성 분야는 현재 모바일 전문가와 접근성 전문가에게서 아직은 관심이 다소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모바일 전문가들은 장애인이나 접근성에 대한 개념이 다소 부족한 실정이며, 접근성 전문가들은 모바일에 대한 기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모바일 전문가와 접근성 전문가들이 함께 고민할 시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접근성 갭, 3가지 접근성 문제점, 모바일과 접근성 전문가간의 협업의 부족 등을 고려할 때, 제가 생각하기에 모바일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3가지 분야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모바일 기기의 접근성 기능 제공 노력이 필요합니다. 둘째,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이 접근성 표준을 준수해야 할 것입니다. 셋째는 모바일 보조기기가 개발되어야 할 것입니다.

3. 모바일 기기

모바일 기기 중 현재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요 스마트폰의 접근성 수준을 살펴보았습니다. 아이폰의 경우에는 지금 현재까지 출시된 된 스마트 폰 중 접근성 기능을 가장 잘 구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용자 설명서까지 접근성을 고려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넥서스 원과 블랙베리의 경우에는 중간 정도의 접근성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나, 현재 한국어 TTS가 지원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A, S의 경우에는 접근성 기능이 부족한 실정이며, 한국어 TTS도 지원되지 않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저의 이전의 블로깅 “휴대전화기의 시각장애인 편의 기능 텍스트 음성 변환 기술에 대하여”, “휴대폰 접근성 관련 해외 기업들의 활동”, “더 멋있고 경쟁력 있는 삼성전자가 되기를 바라며 – 이젠 접근성에도 관심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웹 접근성 제고를 위해서는 W3C의 모바일 웹 베스트 모범 사례(Mobile Web Best Practies) 1.0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Web Content Accessibility Guidelines) 2.0를 준수해야 합니다. 모바일 웹 베스트 모범 사례 한국어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이전 블로깅 “모바일 사용자와 장애인의 공통적인 애로점(1)- 인식의 용이성, W3C 웹 접근성 이니셔티브(WAI) 자료 요약”“모바일 폰에서의 접근성과 사용성 높은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발 가이드라인 – Blackberry & RIM”과 저의 발표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 모바일 보조기기

모바일 접근성 제고를 위해서는 모바일 보조기기가 개발되어야 합니다. 모바일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서는 휴대폰 기기에 TTS가 내장되어야 할 것입니다. 모바일 보조기기의 가장 대표적인 것은 모바일 스크린 리더로 대표적인 기업은 CodeFactroy 입니다. 이외에도 청각장애인을 위한 증폭기, 모바일 확대기, 휠체어 음성 휴대폰 시스템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모바일 보조기기에 대한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6. 결 론

아이폰과 같은 접근성 기능이 다른 스마트 폰에도 필요합니다. 아이폰에서 제공한 접근성 기능을 잘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핵심은 가장 대표적인 제품과 서비스(Mainstreaming)에 추가 비용이 없이 내장되는 서비스(Built-in no extra cost)를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 별도의 장애인 전용 휴대폰 제품과 서비스는 바람직한 방향이 아니며, 가장 대표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발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 자료는 제가 모바일에 대한 많은 전문적 지식없이 만든 자료입니다. 좋은 의견 답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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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berry를 개발하고 있는 RIM(Research In Motion)에서 발표한 “모바일 폰에서의 접근성과 사용성 높은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발 가이드라인(Designing Accessible & Usable Application User Interfaces for Mobile Phones)”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모바일 접근성 관련 회의 중에 접한 자료로, 본 가이드는 크게 10가지로 구성되었습니다. 간단하지만 생각해 볼 것이 많으며, 오페라소프트웨어 한국지사에 근무하고 계시는 문상환 연구원님의 도움을 받아 제가 이해한 것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Use Native UI Components

모바일 운영체제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UI 콤포넌트를 최대한 활용하라. 애플리케이션 개발사가 보다 폭 넓은 사용자와 환경을 고민하여 개발하는 경우도 있지만, 비용과 시간 등의 제약이 있는 경우에는 운영체제 개발사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콤포넌트를 보다 잘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입니다.

삼성전자에서 추진하고 있는 바다의 경우는 잘 모르겠지만, 애플의 iOS 등은 이미 접근성을 고려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고민하고 있기 때문에 운영체제에서 제공하는 기본 콤포넌트를 잘 활용할 경우 보조기기와의 호환성 등 접근성에서 중요한 이슈를 손쉽게 해결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아이폰의 경우 iPhone Dev Center에서 해당되는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아이폰 개발자 네트워크 메인 페이지

    2) Inherit Global Font Settings

절대 폰트를 사용하지 말고, 사용자 선택에 따라 폰트의 크기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제공하라. 시스템이나 사용자가 선택한 환경(Setting)을 그대로 상속(Inherit)할 수 있도록 제공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디자인 중심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도 중요합니다만, 디자이너나 개발사의 입장에서 정한 절대값의 이미지나 글자 보다는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상대적으로 변화하는 폰트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3) Manage Color & Contrast Usage

고대비를 생각하라, 고대비로 변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라는 것입니다. 본 가이드에서는 배경(background) 이미지와 전경(foreground) 이미지간의 대비가 최소한 7:1보다 크게 제공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웹에서도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 가이드입니다. 하지만 모바일에서 고대비는 모바일이라는 적은 화면을 생각할 때 더욱 중요한 지침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제가 알고 있는 스마트 폰에서 고대비 지원을 가장 잘 하고 있는 것은 기종은 iPhone의 White On Black 기능인 것 같습니다.

    4) Manage Touch Target Sizes

터치할 수 있는 충분한 크기 및 공간 제공하라는 것입니다. 터치 기반의 휴대폰을 사용해 보신 분은 많은 경험을 해 보셨겠지만, 적은 영역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 사용자의 의도와는 달리 다른 것을 선택하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선택해야 영역을 적절한 크기로 제공해야 하며 영역간의 구분도 사용자가 명확히 구분할 수 있도록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확대하여 사용할 경우에 상대적인 크기로 커져서 이를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5) Align Interaction Methods

모바일 OS에서 제공하는 것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호작용 경험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라는 것입니다. 사용자가 또 다시 학습하게 만들지 말고, 기존의 휴대폰에서의 애플리케이션 사용 경험을 토대로 사용할 수 있게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라는 것입니다.

모바일 운영체제에서 또는 애플리케이션 내부에서 동일한 경험을 구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6) Use Effective Error Message

경고나 오류를 사용자가 명확히 인식하여 이를 손쉽게 수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라. 사용자의 실수로 발생하는 문제를 사용자가 명확히 인식하고 이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라는 것입니다.

비장애인에게도 유용한 기능이며, 지적 장애인 등에게는 더욱 중요한 인터페이스 고려 사항이라 생각합니다. 본 가이드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쉽고 명확한 언어로 경고 등을 알려 주는 것도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 생각합니다.

    7) Leverage Multiple Modalities

다양한 표현 방법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시각, 청각, 촉각 등을 고민하라는 것입니다. 단 한가지만의 감각에만 의존하지 말고, 다양한 감각 또는 다양한 표현 방법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방법으로 인터페이스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본 가이드라인은 웹 접근성에서 주요하게 논의되는 이미지에 대한 대체 텍스트, 동영상에 대한 자막 제공 등이 해당되는 것입니다. 또한 웹과 달리 모바일에서는 촉각 정보에 의존하는 경우도 종종 나타나고 있습니다. 감각기관을 통한 정보 제공시에는 시각, 청각, 지체(특히 상지 장애인) 등 다양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8) Maintain Consistency

사용자 경험에 비추어 일관성 있는 UI를 제공하라.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가이드라인입니다. 폰트, 크기, 화면 색상, 링크 제공 방법, 이모티콘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성하고 있는 요소들을 사용자가 다시 학습하지 않도록 일관성있게 제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9) Provide Multiple Ways

사용자가 원하는 업무(Task)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라는 것이다. 사용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이 원하는 바를 해결함으로, 가능한 다양한 방법으로 해당 앱에서 원하는 목적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라는 것이다.

사용자가 다양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앱을 이용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10) Get in the Wild

다양한 환경을 직접 테스트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라. 어떤 전문가 분이 저에게 한 말씀이 생각납니다. “책상머리에서 생각만 하고 남의 코드 보고 웹 페이지 검색만 하지 말고, 직접 모바일 기기를 만져보고 실행해 보라”는 말씀입니다.

한 번 실행해 보고, 장애인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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