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서핑을 하다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청각장애인이 운영하고 있는 웹 에이전시를 찾았습니다.
Deafvision이라는 곳입니다.
장애인들이 수혜의 대상만이 아니라 사회에서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일하는 기업들이 많이 생겨나기를 바랍니다. 특히 IT 기업에서 말이지요,,, 다른 영역에서는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IT 분야에서는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경우, 시각장애인들이 운영하는 화면낭독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는 엑스비전 테크놀러지라는 회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다른 회사들도 있겠지만요…
다만, 우리나라에서 장애인의 정보격차가 가장 크게 나타나는 장애유형이 청각장애인 입니다. 청각장애인들이 미적인 감각이 뛰어나 웹 디자인에서 큰 두각을 보일 수 있어 관련 교육들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청각장애인 웹쇼핑몰 관리사 과정 등이 개발되어 교육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우리나라에서도 청각장애인들이 웹 접근성을 고려하여 멋진 웹 사이트를 개발하는 업체들이 만들어 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