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사추세츠주의 보스톤 글로브지에 재미있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9월 26일에 “애플 iTunes를 전맹이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기사에는 간단한 것만 나와 있지만 매사추세츠주 Martha Coakley라는 검사 사무실 웹 페이지에 보다 자세한 내용을 밝히고 있습니다. 간단히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매사추세츠주의 Martha Coakley라는 검사가 주축이 되어, 미국 장애인협회와 애플간 시각장애인을 위한 iTunes 서비스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협약체결을 맺었다는 것입니다.
본 미국 장애인협회와 애플간의 협력에 따라 매사추세추주의 시각장애인에게 보조기기를 애플이 $250,000(한화 약 2억 5천만원)을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2008년 12월까지 iTunes U®를 시각장애인들이 접근가능하도록 개선할 것을 협정하였다는 것입니다. 또한 iTunes와 iTunes 온라인 상점을 2009년 6월 30일까지 접근성을 고려하여 개선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향후 애플에서 개발될 제품과 서비스를 시각장애인들이 접근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애인 사용자 테스트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새로운 제품에서는 접근성을 준수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요즘 많은 기업들이 접근성 개선을 위한 작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기업들도 더 멋있는 접근성 개선 사업을 추진해 주실 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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